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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틱스

    • 비트센싱, NXP반도체와 파트너십 체결

      최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이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와 고성능 확장형 레이더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자동차, 스마트시티,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2024.12.17 16:00

      비트센싱, NXP반도체와 파트너십 체결
    • 50대도 청년처럼 車 조립 가뿐하게…'로봇 조끼' 입어보니 [영상]

      지난 27일 오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봇 엑스블 숄더' 웨어러블 로봇을 입는 시연회가 열렸다.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조끼였지만 현대차 관계자는 "무거운 물건을 들 때나 팔을 들어야 하는 작업을 할 때 어깨에 부담이...

      2024.11.28 08:30

      50대도 청년처럼 車 조립 가뿐하게…'로봇 조끼' 입어보니 [영상]
    • "시장이 원하는 건 보조장비…아이언맨 슈트 효율 떨어져"

      “사람의 전신을 덮어 초인적인 힘을 내게 해주는 ‘아이언맨 슈트’ 식 웨어러블 로봇은 왜 시장에 나오지 않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답은 간단해요. 현실 속 사람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지난달 미국 내슈빌에서 만난 칼...

      2024.10.22 17:46

      "시장이 원하는 건 보조장비…아이언맨 슈트 효율 떨어져"
    • 차세대 방위전략 핵심 된 '입는 로봇'…비밀리에 개발 중인 미군

      산업 현장만큼 웨어러블 로봇 도입 논의가 활발한 분야가 군사 분야다. 지구력을 비롯한 사람의 역량이 승패와 직결될 수 있어서다. 미국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차세대 방위 전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연구개발(R&D)에 열을 올리고 있다.미국은 각 분야 군 관련 연구소에서 군사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충분한 투자와 보안 유지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사람...

      2024.10.22 17:46

    • 두산에너빌 "1조 투자여력 생겨…SMR 최소 60기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에 넘기면서 에너빌리티 주주들이 받는 로보틱스 주식 수가 당초보다 크게 늘어난다. 사업재편 과정에서 밥캣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다는 금융당국 지적을 수용해 밥캣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주는 식으로 기업가치를 높였기 때...

      2024.10.21 17:59

      두산에너빌 "1조 투자여력 생겨…SMR 최소 60기 수주"
    • 고려아연, 로보원 경영권 확보…폐배터리 처리 등에 로봇 활용

      고려아연은 국내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 로보원에 150억원을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발표했다. 로보원은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인공지능(AI) 폐기물 선별로봇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고려아연은 이 회사의 폐기물 선별로봇을 활용해 전자 폐기물 공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고려아연은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 산하 전자 폐기물 재활용 기업인 에브테라의 시카...

      2024.09.09 17:40

    • 아직 두뇌만 똑똑한 로봇, 오감 닮은 센서기술 관건

      인공지능(AI)을 머리에 얹은 똑똑한 휴머노이드가 속속 나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사람만큼 솜씨 좋게 일하는 휴머노이드가 나오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가장 큰 산은 ‘섬세함’이다. 휴머노이드는 보통 2~3개의 손가락으로 움직이는데 사람 관절처럼 움직임이 세밀하지 못하다. 물건을 잡을 때 손가락 움직임 속도를 줄이는 감속...

      2024.09.09 17:20

    • "인간과 똑같은 휴머노이드는 환상…현장에 맞게 변화"

      지난달 28일 스위스 취리히 ABB 본사에서 만난 사미 아티야 로봇·자동화 부문 부회장(사진)은 ABB 로봇·자동화 부문을 8년째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이자 1993년 인공지능(AI) 로봇 연구로 박사 학위(독일 카를스루에대&middo...

      2024.09.05 17:54

      "인간과 똑같은 휴머노이드는 환상…현장에 맞게 변화"
    • "인간 닮은 'AI 로봇' 먼 얘기, 노동의 종말은 오지 않을 것"

      ABB는 ‘산업용 로봇의 시작이자 끝’으로 통한다. 1974년 산업용 로봇의 시초가 된 전기모터 기반의 용접·도장·조립 로봇을 처음 개발한 곳도, 1998년 중앙통제실에서 제어하는 디지털 로봇을 최초로 내놓은 곳도 ABB여...

      2024.09.05 17:53

      "인간 닮은 'AI 로봇' 먼 얘기, 노동의 종말은 오지 않을 것"
    • 中, 최대 로봇군단 보유…日 제치고 강국 노린다

      스위스 일본 독일은 ‘세계 3대 로봇 강국’으로 불린다. 스위스엔 세계 1위 로봇기업인 ABB가, 일본은 랭킹 2위(가와사키중공업), 4위(화낙), 5위(야스카와전기)가 포진해 있다. 세계 3위 쿠카의 고향은 독일이다. 이들 기업이 만든 로봇의 상당수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으로 간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

      2024.09.05 17:39

    • 美 떠난 의류공장, 로봇 덕분에 '유턴'

      미국 등 선진국이 해외로 떠난 자국 기업의 공장을 본국으로 되돌리는 ‘리쇼어링’에 힘을 주는 배경에는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이 있다.의류 제조업이 대표적 예다. 미국인이 입는 옷과 신발의 97%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들어온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나타났다. 본토에 의류 공장이 없다 보니 장갑과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진 것...

      2024.09.05 17:35

    • 주차봇이 車 번쩍 들어 옮기고…방범봇이 통학길 24시간 순찰

      지난달 30일 오전에 찾은 서울 성수동 오피스 빌딩 ‘팩토리얼 성수’. 지하 주차장에서 기자를 맞은 건 사람이 아니라 로봇이었다. 모터 소리를 내며 다가온 널빤지 모양의 ‘발레파킹 로봇’ 두 대는 차 밑으로 쏙 들어가더니, 팔...

      2024.09.01 18:15

      주차봇이 車 번쩍 들어 옮기고…방범봇이 통학길 24시간 순찰
    • AI·로봇이 알아서 건물 관리…'1784사옥 노하우' 파는 네이버

      네이버가 부동산 자산 운용에 특화한 이지스 계열사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외부 업무 공간에 적용하는 사업에 나선다. 네이버 제2 사옥 ‘1784’에 적용한 기술과 노하우를 상품화한 것이다.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이지스자산운용...

      2024.08.28 14:29

      AI·로봇이 알아서 건물 관리…'1784사옥 노하우' 파는 네이버
    • 로봇 입으면 무거운 상자도 '거뜬'

      산업 현장에서는 고령화 시대 대비책 중 하나로 ‘입는 로봇’인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 조끼 형태의 옷을 입으면 목, 허리, 손목, 다리가 지지돼 부상 위험이 줄어들 뿐 아니라 무거운 물건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작업자 근력...

      2024.08.26 18:19

      로봇 입으면 무거운 상자도 '거뜬'
    • 사람보다 섬세한 손가락…잘 익은 딸기·토마토만 '톡' 따낸 수확로봇

      딸기는 농업 로봇 개발자 사이에서 오랜 기간 난공불락으로 통했다. ‘로봇 농부’에 맡기기엔 기술 장벽이 높은 작물이어서다. 껍질이 없는 데다 모양도 제각각이다 보니 잡는 것부터 쉽지 않다. 세게 쥐면 터지고, 약하게 잡으면 바닥에 떨어진다. 발육 ...

      2024.08.26 18:00

      사람보다 섬세한 손가락…잘 익은 딸기·토마토만 '톡' 따낸 수확로봇
    • 日 '로봇 농부'…10명이 2시간 할 일, 30분에 끝

      지난 8일 일본 규슈 사가현에 있는 한 오이 농장. 비닐하우스 문을 여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종일 내리쬔 뙤약볕은 온도계를 43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여기에서 일하는 농부들은 ‘정상 근무’ 중이었다. 모두 ‘로봇 농부&rsquo...

      2024.08.26 17:58

      日 '로봇 농부'…10명이 2시간 할 일, 30분에 끝
    • 의료·가사·돌봄까지…일상 침투하는 로봇

      로봇이 가장 깊숙이 침투한 분야는 산업 현장이다. 단순·반복적이면서 위험한 업무가 많아서다. 하지만 로봇 가격이 빠르게 내려가는 데다 업무 범위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쓰는 개인 서비스 로봇 시장이 활짝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5일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로봇 제품 생산 규모는 5조5265억원으로 2020년(5조2...

      2024.08.25 18:21

    • 현장 상황에 맞춰 스스로 행동…'유능한 로봇' 개발경쟁 치열

      로봇도 일을 잘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 사람과 똑같다. 아무리 하드웨어가 뛰어나도 소프트웨어가 받쳐주지 않으면 과제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로봇 기업이 하드웨어만큼이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을 쏟는 이유다.로봇 소프트웨어에는 네 단계가 있다. 1단계는 로봇에 기초 동작을 수행하도록 명령하는 것이고, 2단계는 사람이 로봇팔을 움직...

      2024.08.25 18:19

    • 치킨 튀기고 서빙하는 로봇, 하루 9700원에 빌려쓴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로봇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너무 비싸면 산업 현장과 자영업자를 파고들 수 없다. 그래서 나온 게 ‘구독 모델’이다. 대상은 로봇튀김기, 서빙 로봇, 물건을 들어 쌓아주는 로봇팔 등 사람이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협동로봇이다. 가격대가 5000만~80...

      2024.08.25 18:06

    • 벌써 두번 정정…금감원 압박에 두산 사업재편 좌초 위기

      “금융당국이 기업 인수합병(M&A)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꾼 것이나 다름없습니다.”경제계 관계자는 두산그룹이 16일 그룹 사업 재편에 관한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효력 발생을 미룬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 논리...

      2024.08.16 18:09

      벌써 두번 정정…금감원 압박에 두산 사업재편 좌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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