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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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주의' 파괴 3년…롯데 구원투수 성과는
오랫동안 ‘순혈주의’를 고집해온 롯데그룹은 2021년 유통 부문에 외부 인사를 대거 수혈했다. 롯데 유통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엔 김상현 전 홈플러스 부회장을, 롯데백화점 대표엔 신세계 출신의 정준호 롯데GFR 대표를 앉혔...
2024.1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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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계열사 대표 14명 바꿨다…순혈주의 깨고 외부 영입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고 조직에 쇄신과 변화를 주기 위해 젊은 사장단을 전면 배치했다.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 따라 2021년과 작년에 이어 롯데 특유의 순혈주의...
2023.1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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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에서 CEO가 되려면 갖춰야 할 '두 가지'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CEO는 주가로 평가받는다’. 한국적 현실에서 꼭 맞는 공식은 아니지만, 상장사 대표는 자신의 실적을 주가로 증명해야 한다. ‘오너’라고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단기 실적으로 그룹 총수를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자신의 ...
2022.1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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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將 영입 신동빈, 이번엔 물러난 임원 불렀다
신동빈 회장이 롯데의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또 한 번 실험에 나선다. 1년 전 퇴직한 장호주 전 롯데쇼핑 부사장을 재임용해 쇼핑 계열사를 총괄하는 신설 HQ(헤드쿼터)의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HQ에는 CFO뿐 아니라 최고전략책임자(CSO),...
2021.1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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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6일 그룹 인사…"숨막힐 정도로 조용하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롯데그룹이 26일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신세계 백화점 부문(27일 혹은 30일) 정도를 제외하면 유통 대기업 중 가장 늦은 인사다. 코앞으로 인사가 다가왔지만 24일까지도 그룹 내 CEO(최고경영책임자)들조차 ‘감’을 잡지 못할 정도로...
2020.11.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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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변경 ▲롯데지주㈜ 대표 보임 해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 보임 부회장 황각규 ◆대표 및 단위조직장 이동 및 보임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사장 이동우 ▲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사장 김현수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장 윤종민 ▲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전무 류제돈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전무 이훈기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
2020.08.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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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황각규 부회장 후임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롯데그룹 신임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에 선임됐다.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 사장은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원장은 롯데엑셀러레이터로 옮겼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는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장에 임명됐다. 김현수 롯데물산 대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로 옮기고 류제돈 롯데지주 비서팀 전무는 롯데물산 대표로 이...
2020.08.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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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인적쇄신으로 '뉴롯데' 가속…30개 계열사 중 15곳 대표 교체
자산총액 116조2000억원에 91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5위 롯데그룹은 두 축으로 움직인다. 롯데지주의 6개 실과 식품·화학·유통·호텔&서비스 등 4대 사업부문(BU)이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19일 발표된 롯데의 정기...
2018.12.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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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복귀 후 첫인사…차세대 인재로 대폭 물갈이
김교현 화학BU장·이영호 식품BU장 새로 선임…계열사 대표 대거 교체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경영 복귀 이후 첫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업부문장(BU장) 절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교체되고 여성과 외국인 신...
2018.12.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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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체제' 출범 알린 '뉴 롯데' 인사… 50대 CEO 전진 배치
황각규 부회장 승진으로 '2인자' 자리 굳혀…첫 여성 CEO도 탄생 롯데그룹이 10일 발표한 2018년 정기임원인사는 신동빈 회장의 대국민 약속인 '뉴 롯데'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진용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차세대 ...
2018.0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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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장단 '세대 교체'…케미칼 새 대표 김교현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 새 대표이사로 김교현 부사장(60·사진)이 내정됐다. 롯데케미칼 최고경영자(CEO)인 허수영 사장은 신설되는 롯데그룹 화학사업부문(BU: business unit) 수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21일 화학과 건...
2017.0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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