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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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 茶, 茶 있는 페어링…천상의 맛, 대만서 찾았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미식의 카테고리 안에서 요리와 음료(또는 주류)를 곁들이는 ‘페어링’.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대만은 즐거운 놀이터와 다름없다. 기후가 온화한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위스키를 생산하고, ‘차’에 대한...
2024.12.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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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찾는 관광객 4명 중 1명이 한국인…가장 중요한 시장"
"한국은 일본에, 그리고 호시노리조트에 가장 중요한 시장입니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중 한국인이 가장 많기 때문이죠."일본 호시노리조트의 호시노 요시하루 대표(사진)는 7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국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집중하겠다"...
2024.10.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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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은밀한 혼탕 '뉴토 온천'
아키타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산속에 7개의 비탕이 모여 있는 국유림 지역을 '뉴토 온천'이라고 부른다.사실 이곳에서 하루 숙박하고 싶었지만 한 달 전부터 만실이라 당일 입욕만 하기로 했다.도로의 눈은 말끔하게 치워져 있었지만 온천 근처는 눈이 그대로 쌓여 ...
2024.0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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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자연에 설레고 따스함에 빠지다
일본의 관광산업은 영리하다. 일본인들은 ‘타인에 대한 친절함’을 일본 관광의 상징으로 외국인에게 각인시켰다. 이른바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다. 본래 오모테나시는 불교 순례자를 위한 보시(자비심으로 재물이나 불법을 베풂)에서 유래했다. 일본 진언종의 창시자인 구카이라...
2023.10.1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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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노곤노곤 료칸 온듯 피로 사르르
일본 신사 입구에서나 볼 수 있는 붉은 문을 지나 삐걱거리는 나무문을 밀쳤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옛 일본의 어느 마을 골목이었다.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일본식 목조건물 안엔 1800년대 에도시대에 썼던 빈티지 가구와 소품이 빼곡히 차 있었다. 멀리 보이는 성벽 옆으론...
2022.01.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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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료칸을 통째로 옮겼다…나만 알고 싶은 '시크릿 힐링'
예전에 일본 여행이 성행했을 때 여행객에게 일본에 가는 이유를 물으면 절반은 음식과 숙소가 좋아서라고 답했다. 일본의 전통적 숙박 형태인 료칸은 많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숙소였다. 일본에 갈 수 없어도 일본 료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국에 있는 료칸식 숙소에 주목해보자. ...
2021.0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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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28년째 했지만 이런 한일관계 처음…10월부터 조금 회복"
구마모토 소도시 료칸 운영 손종희씨 인터뷰 "대마도는 문 닫은 가게 수두룩" 가고시마현 "9∼10월 한국인 관광객 전년보다 65% 감소"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 히토요시(人吉)시에 자리한 유서 깊은 료칸 주인은 한국인 손종희(일본명 호리오 사토미) ...
2019.12.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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