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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 넥스트 도어

    • 내 죽음 옆에 줄리앤 무어가 함께 하기를

      올해 나이 64세인 여배우 줄리앤 무어의 매력은 다름 아닌 주근깨이다. 여자들의 주근깨가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고 그게 고민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사람에 따라 주근깨가 예뻐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겠으나 적어도 줄리앤 무어의 주근깨는 매력 포인트다.그녀의...

      2024.11.20 13:22

      내 죽음 옆에 줄리앤 무어가 함께 하기를
    • 호퍼의 고독이 스페인의 태양을 만나 찬란하게 부서지는 '죽음'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 외로운 미국인의 초상을 담았다고 평가받는다.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태양이 내리쬐는 스페인 출신답게 스크린에 붉은색을 채색하기를 즐기고 각종 팝 문화, 특히 미국 대중문화의 요소를 액션 페인팅하듯 배치하여 화려하고 ...

      2024.11.07 10:41

      호퍼의 고독이 스페인의 태양을 만나 찬란하게 부서지는 '죽음'
    • 죽음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베니스서 18분 기립박수 받은 영화

      "눈이 내린다. 모든 산 자와 죽은 자 위로."소설가 제임스 조이스의 <죽은 사람들>에 나오는 구절이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룸 넥스트 도어>에는 이 말이 세 번 반복된다. 상황마다 대사는 조금씩 바뀌고 그때마다 느낌도 다르다.주인공 마사(틸다 스윈튼)가 ...

      2024.11.07 10:27

      죽음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건가…베니스서 18분 기립박수 받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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