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라이크
-
게임업계 '비용과의 전쟁'…엔씨, 삼성동 빌딩 판다
엔씨소프트가 뼈를 깎는 대수술에 나섰다. 인력을 10% 줄이고 서울 삼성동 빌딩을 매각하기로 했다. 게임업계 성공 신화를 쓴 ‘리니지라이크’ 사업모델도 최소화해 잃어버린 시장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박병무 “경영...
2024.05.10 16:06
-
신작 없고 '리니지 아류'만…실적 반토막 난 K게임, 앞길이 더 막막
엔씨소프트는 매출의 대부분을 ‘리니지 시리즈’에 의존한다. 지난 2분기 이 회사 모바일 게임 매출 4752억원 중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삼총사의 비중이 99%에 이른다. 1998년 출시된 리니지는 엔씨소프트의 역사다. 엔씨소프트는 중세풍의 판타지 세계에서 승...
2023.08.13 18:31
-
K게임 성공신화 끝났나…매출·영업익 '역성장'
‘한류 전도사’로 통하던 게임산업이 역성장에 직면했다. 올해 2분기 한국 게임 상장사 중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매출과 영업이익 합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천편일률적인 신작 포트폴리오가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K게임’ 성공 신화를 안겨준 중국 시장도 보탬이 되지 못하는 분위기다. 중국 게임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 게임이 경쟁에...
2023.08.13 18:3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