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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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억 횡령 못잡은 회계법인…주주에 상장폐지 손해배상을"
코스닥시장 상장사 경영진이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만든 허위 채권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회계법인도 상장폐지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2부는 2020년 5월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 주주 60여 명이 A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를...
2023.12.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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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추적해 독해력 측정한다
‘읽은 글자 594개, 읽은 시간 83초, 평균속도 146wpm(분당 단어 수), 분석 완료.’ 인공지능(AI) 기반 시선추적 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캠프가 최근 출시한 앱 ‘리드’에서 읽기 습관을 측정한 결과다.17일 관련 업계...
2023.04.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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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의혹' 리드…해명에도 "안 믿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LIV 시리즈에 건너가 ‘미운털’이 박힌 패트릭 리드(33·미국)가 미국 언론으로부터 속임수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문제가 된 리드의 행동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DP월드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3라운드 17번홀(파4)에서 나왔다. 리드가 이 홀에서 친 티샷...
2023.0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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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 기준 위반’ 리드 전 관계자들에 총 14.4억원 과징금 부과
금융위원회는 13일 제13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리드와 이씨스의 관계자들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에 대한 검찰고발·동보 등의 조치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이미 의결됐다.리드는 ▲대여금 ...
2021.07.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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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로비·횡령' 리드 전 회장, 1심 징역 6년 선고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투자 목적으로 금품을 제공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정수 전 리드 회장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6년을 선고했다.1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알선...
2021.06.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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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전시관을 온라인서 완벽 재현…"경쟁자는 코엑스"
전시전문업체 T사는 내년 2월 유아·교육박람회를 가상전시회로 열기로 했다. 한 달 전만 해도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계획을 바꿨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갈 경우 전시장...
2020.12.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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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연루' 신한금융투자 전 팀장에 징역 5년 선고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신한금융투자 돈을 투자해 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모 전 신한금융투자 PBS사업본부 팀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3억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
2020.10.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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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핵심' 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김정수 리드 회장이 9일 구속됐다. 김 회장은 라임으로부터 440억원을 투자받은 뒤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회장에 대해 "도망한 적이 있으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
2020.07.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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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수 리드 회장 체포…라임사태 '4대 회장님' 중 한명
1조원대 환매중단으로 막대한 피해를 낳은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 사태에 등장하는 4명의 핵심 '회장님' 중 한 명이자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실소유주 김정수 회장이 검찰에 체포됐다.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6일 오전 김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업계 출신으로 여배우 A씨의 전 남편이기도 한 김 씨...
2020.07.0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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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플러리 컵 교체로 플라스틱 14t 줄였다
맥도날드는 맥플러리 용기를 교체한 후 1년간 약 14t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했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부터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리드(컵 뚜껑)를 없애고, 종이 리드 형태의 신규 용기로 업그레이드했다. 교체 후 지...
2020.06.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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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횡령 연루' 라임 임원, 영장심사 불응 잠적
코스닥시장 상장사 리드 경영진의 800억원대 횡령 사건에 연루된 라임자산운용 임원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응한 채 잠적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던 이모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별다른 사유 없이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검찰은 이씨에 대해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씨가 라...
2019.1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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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리드 횡령' 라임자산운용 압수수색
코스닥시장 상장사 리드 경영진의 800억원대 횡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리드 전 최대주주인 라임자산운용 수사에도 착수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영기)은 6일 라임자산운용의 임원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리드 사건 관련이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검찰은 디스플...
2019.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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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자산운용 사무실 압수수색…리드 800억 횡령 연루 의혹
리드 전·현직 임직원의 800억원대 횡령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전 최대주주였던 라임자산운용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라임자산운용의 위법 행위 여부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6일 라임...
2019.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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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퇴출 위기 몰린 리드…헤지펀드 수백억 물렸다
디스플레이용 장비 전문업체 리드가 임직원 횡령 혐의로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리드에 투자했던 라임자산운용을 비롯한 국내 사모 헤지펀드들이 수백억원대 투자 손실을 볼 위기에 처하게 됐다. 리드는 30일 자사 임직원에 대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횡령 혐의로 기...
2019.10.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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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리드 전현직 경영진 구속영장 발부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리드의 전현직 경영진 일부가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1일 오전 리드 전·현직 경영진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중 박모 리드 부회장과 강모 리드 부장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모 리드 대표와 김모 A사...
2019.10.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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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 최대주주…코스닥社 경영진 영장
검찰이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리드의 전·현직 경영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리드는 최근 펀드 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이 실질적 최대주주인 업체라는 점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영기)은 리드 대표 구모씨 등 전·현직 경영진 4명에 대해 특정...
2019.10.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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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주당 가액 100원→500원 주식병합 결정
리드는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보통주 7376만9854주, 종류주 825주는 각각 1475만3970주, 165주로 변경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25일이다. 회사 측은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
2018.07.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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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장비업체 리드가 모바일 게임사 인수한 까닭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리드가 자율주행 기술 벤처업체에 이어 모바일 게임업체까지 인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업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리드는 3230원(4.36%) 오른 3230원에 마감했다. 회사 측이 전날 장 마감 후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이피넛게임즈 인수에 나선다고 ...
2018.06.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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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구명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리드는 21일 서승완 공동대표의 사임으로 구명준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선환했다고 공시했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2018.05.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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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500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리드는 500억원 규모의 운영 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표면·만기 이자율은 각각 5.0%이며 전환 가액은 1510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18.04.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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