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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보금리 담합 칼 빼든 공정위

    • 영국 법원, 리보 금리조작 첫 유죄 판결

      영국 런던 법원이 리보(Libor·런던은행 간 금리) 조작 혐의로 기소된 UBS와 씨티그룹 트레이더 출신인 톰 헤이스의 유죄를 인정했다고 BBC 방송 등이 3일 보도했다. 리보 조작을 주도한 헤이스는 영국 중대범죄수사청(SFO)의 기소로 세계 금융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을 받았다. 법원은 SFO가 공소장에 밝힌 사기 등 8개 혐의를 모두 인정했...

      2015.08.04 01:03

    • 리보금리 조작 혐의…글로벌銀 12곳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바클레이즈 UBS 등 12개 글로벌 대형 은행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금융상품 거래의 기준이 되는 리보(LIBOR)금리를 담합한 혐의다. 공정위 관계자는 30일 “리보금리 조작 혐의가 있는 은행들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구체적인 국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은 바클레이즈 UBS HSBC JP모간...

      2015.07.31 09:16

    • 글로벌 은행, 이메일로 '리보금리 조작 회의'…"국내 투자자 피해 상당"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대형은행들의 리보(LIBOR·런던 은행 간 금리)금리 담합에 칼을 빼 들었다. 리보금리는 450조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금융상품의 지표금리로 활용된다. 리보금리에 가산금리를 얹어 달러표시채권 등을 발행한 국내 기업 등은 이들 은행의 ...

      2015.07.30 18:29

       글로벌 은행, 이메일로 '리보금리 조작 회의'…"국내 투자자 피해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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