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명 중 4명이 '투잡'…여행 가고 옷 살 돈으로 적금 든다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는 35세 김모씨는 서울 사당동 85㎡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다. 월급이 600만원을 웃돌지만 절반에 가까운 300만원은 적금과 펀드 등에 넣는다. 주말엔 자전거로 배달라이더 일도 한다. 김씨는 “독신주의는 아니지만 지금...

2022.10.03 17:43

욜로는 옛말…1인 가구 소비 줄이고 저축은 늘린다

대기업에서 연구직원으로 근무하는 30대 김모씨는 미혼임에도 월소득의 40%가량을 저축한다. 실손의료보험과 질병보험 등 보험도 여러 개 가입했다. 김씨는 “혼자 살수록 미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최근 주식시장 하락 ...

2022.10.0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