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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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통행료, 출퇴근 시간 20% 인하
경상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마창대교 통행료를 동결하고,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도 20% 인하한다. 이에 따라 평일(월~금)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5~7시) 마창대교 통행료는 소형 2000원, 중형 2500원, 대형 3000원, 특대형 4000원이다. 통행료 손실분은 도와 창원시가 분담해 보전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
2023.06.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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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위해 국민 노후자금 헐자는 지자체들
“민자 도로임을 감안해도 통행료가 과도하다.”(지방자치단체) “국민 노후자금을 허는 식의 통행료 인하는 불가능하다.”(국민연금공단) 강원 미시령터널과 경기 일산대교 등 민자 도로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연금공단 간 갈등이 커...
2021.04.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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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나섰다
경상남도는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TFT)을 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담팀은 도와 창원시, 국토교통부, 경남연구원 등의 민자도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도 전략사업과장이 팀장을 맡았고, 앞으로 민자사업 분야 회계사 등 전문가들도 추가로 보강할 예정이다. 도는 전담팀 구성과 함께 연 첫 회의에서 출퇴근 시간대 탄력요금 적용, 자...
2021.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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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
㈜마창대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원힘찬병원에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관절, 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창원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5일 병원 10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마창대교 원범식 대...
2020.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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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창대교 수익보전 방식 변경…1700억 절감
‘세금 먹는 하마’라는 지적을 받아 온 창원 마창대교 민간투자사업 재협상이 완료돼 경상남도가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경상남도는 마창대교 관리운영법인인 (주)마창대교의 주주 맥쿼리인프라투융자(70%), 다비하나인프라펀드(30%)와 협상을 통해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조건을 변경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자체가 최소운...
2017.01.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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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 75곳 균열에도 "안전 나몰라라"
경남 창원과 마산을 잇는 마창대교의 교량케이블을 지지하는 주탑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했는 데도 지방자치단체 등이 장기간 방치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다. 감사원은 국가 주요 기반시설 안전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97건의 위법·부당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창대교는 케이블을 지지하는 주탑에 0.1㎜ 이상의 균열이 생긴 곳이 75곳에...
2016.12.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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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영향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 전면 통제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5일 경남도내 일부 교량과 도로 통행이 전면 또는 일부 통제되고 있다.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마창대교 통행이 양방향 모두 통제됐다. 이는 강풍이 20m/s를 초과한 데 따른 조처다. 같은 이유로 오전 7시 30분부터 거가대교(부산 ...
2016.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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