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켓&이코노미

    • 예상치 밑돈 美 민간 고용…3일 또 반전 일어나나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미국의 고용 지표가 줄줄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의 민간 고용 수치가 먼저 발표됐습니다.1일(현지시간) 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달 대비 37만4000명 늘었습니다. 월스트리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60만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숫자입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고용 회복세가 둔화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2021.09.02 06:27

    • 美 UBS "S&P500 내년 5000 간다"

      미국 UBS글로벌 자산운용은 S&P500가 내년 말까지 50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장사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미국 중앙은행(Fed)의 정책적 뒷받침도 지속되리라 판단해서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크 해펠레 UBS글로벌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자산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

      2021.09.01 15:06

    • 델타 변이 기사회생한 인도 증시...“인도 은행株 담아라

      인도 증시가 기사회생에 성공하면서 인도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특히 은행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도 증시에서 은행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데다가 인도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은행들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돼서다.1일 CNBC에 따...

      2021.09.01 15:04

      델타 변이 기사회생한 인도 증시...“인도 은행株 담아라
    • 시진핑 "반독점 강화, 사회주의 시장경제 개선 위한 요구"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부유'를 촉진하기 위해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투자 대가 조지 소로스는 시 주석이 시장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3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열린 중앙전면개혁심화위원회 회의에서 "반독점을 강화하고 공정경쟁 정책을 심화하는 것은 사회주의 시...

      2021.08.31 13:36

    • 중국 8월 제조업 PMI 18개월 만에 최저…'경기 위축' 임박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중국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8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서비스업 PMI는 하강 국면으로 들어갔다. 중국의 경기 둔화 흐름이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중국의 8월 제조업 PMI가 50.1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전월 50.4에서 내려간 것은 물론 로이터통신의 시장&nbs...

      2021.08.31 12:32

    • 웰스파고 "청바지 새 사이클 시작"…리바이스 목표주가 상향 [강영연의 뉴욕오프닝]

      미국 뉴욕증시에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이번주 8월 고용지표 발표에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7월처럼 고용 회복세가 완연한 것으로 나타나면 예상대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때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

      2021.08.30 22:49

      웰스파고 "청바지 새 사이클 시작"…리바이스 목표주가 상향 [강영연의 뉴욕오프닝]
    • 델타 변이에 경기둔화 '뚜렷'…美 여행·외식 다시 줄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미국 경제의 둔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백신 접종으로 경제가 재개되면서 잠시 기지개를 켰던 여행 항공 외식 등 분야를 중심으로 다시 소비가 위축되는 모습이다.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식당 예약이나 이동성 지표 등을 보여주는 고빈도(high-frequency) 자료를 토대로 “델타 ...

      2021.08.30 15:04

    • '테이퍼링 불확실성' 지운 美 증시…이젠 '금리인상 시점'에 촉각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중앙은행(Fed)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연례 경제 정책 토론회인 잭슨홀 미팅에서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발언을 내놓으면서다. 그는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착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기준금리 인상은 아주 먼 얘기”라며 시장을 안심시켰다. &ldquo...

      2021.08.29 18:13

    • '중국판 마켓컬리'란 말만 듣고…손실 40% '눈물'

      직장인 이모씨(31)는 올초 증권사 유튜브에서 추천한 ‘중국판 마켓컬리’ 다다넥서스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에 1000만원씩 투자했다.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애널리스트의 말을 믿었다. 하지만 사자마자 주가는 하락했다. 그의 해외주식 계좌 손실은 벌...

      2021.08.29 18:10

      '중국판 마켓컬리'란 말만 듣고…손실 40% '눈물'
    • "구글 검색어로 뜨는 산업부터 찾아라"

      2446개. 29일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수다. 수백 명의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는 2446가지 선택지 중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매일 전투를 치른다. 그래도 애널리스트가 커버하는 종목은 10분의 1도 안 된다. 투자자들이 알고 ...

      2021.08.29 17:46

      "구글 검색어로 뜨는 산업부터 찾아라"
    • 멕시코만에 초강력 허리케인…원유시설 91% 긴급 폐쇄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멕시코만을 강타할 것이란 우려가 일면서 이 지역의 원유, 천연가스 생산시설이 일시 폐쇄됐다. 아이다로 원유 생산에 큰 차질이 발생하면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28일(현지시간) 미 안전환경집행국(BSEE)은 멕시코만 원유 생산 작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이날 기준으로 원유 생산량이 기존보다 91%(약 165만 배...

      2021.08.29 17:25

    • 테이퍼링 공식화한 Fed…일부 위원 "내년 말 금리 올려야"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공식화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Fed의 핵심 인사들도 ...

      2021.08.29 14:56

    • 파월 "올해 테이퍼링 적절할 수 있어"…S&P 500 사상 최고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올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실시하는 게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테이퍼링이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선 명확한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26일 오전 ...

      2021.08.27 23:26

      파월 "올해 테이퍼링 적절할 수 있어"…S&P 500 사상 최고
    • 美 2분기 성장률 6.6%…"소비지출 늘어"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6%로 집계됐다.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2분기 GDP 증가율 잠정치가 연율 6.6%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

      2021.08.26 22:53

      美 2분기 성장률 6.6%…"소비지출 늘어"
    • 美, 2023년 금리인상 유력…테이퍼링은 올 11월께 시작할 듯

      미국 통화당국도 내부적으로 긴축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양적완화 정책이 경기 침체를 막는 데 효과를 냈지만 물가 상승 및 자산 거품을 키웠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서다. 이르면 11월께부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란 게 월가의 관측이다.27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화상...

      2021.08.26 17:29

    • 이상기후에 전기 끊길라…美 태양광 패널 설치 급증

      미국에서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자 미국인들 사이에서 태양광 발전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다.25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태양광 전문 웹사이트 솔라리뷰를 인용해 최근 미국에서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서부지역의 가뭄과 산불부터 남부지역의 대형 홍수에 이르기까지 악천후가 발생하면서 전력 수...

      2021.08.26 17:15

    • 이상 기후변화에…美 소비자, 태양열·에너지저장시스템 구매 급증

      미국에서 기록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태양열 관련 자재 구매를 늘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CNBC는 태양열 전문 웹사이트 솔라리뷰닷컴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주택 소유자들이 엄청난...

      2021.08.26 14:12

      이상 기후변화에…美 소비자, 태양열·에너지저장시스템 구매 급증
    • 거침없는 뉴욕증시…"잭슨홀보다 다음주 고용지표 주목" [조재길의 지금 뉴욕에선]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거침 없습니다. 작년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직후부터 연말까지 두 배 가까이 뛰었던 주요 지수가 올해 더 오르고 있습니다. 큰 조정도 없습니다.미 500대 기업 주가를 모아놓은 S&P500 지수는 25일(현지시간)에도 0.22% 올랐습니다. 올 들어 벌써 51번째 최고가 기록 경신입니다. 전날 나스닥이 1971년 ...

      2021.08.26 07:28

    • 다시 웃는 서학개미…美증시, 기업 87% '깜짝 실적'에 연일 신고점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발생 후 작년 말까지 두 배 가까이 올랐던 미국 증시가 올해도 거침없는 상승세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미 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로 중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조정 분위기인 것과는 딴판이다. 미국 증시의 나홀로 강세는 자산 시장에 넘쳐 흐르는 유동성과 경제 재개에 따른 기업 실적 호조가 맞물리...

      2021.08.25 17:33

    • 극심한 인력난에…영국 맥도날드, 밀크쉐이크 판매 중단

      영국의 맥도날드에서 당분간 밀크쉐이크와 병에 든 음료를 살 수 없게 된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브렉시트 영향으로 인력난이 심해지면서 원료 등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24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영국 본토와 스코틀랜드, 웨일스 전역에 있는 1250개 매장에서 밀크쉐이크와 병 음료 판매를 중단했다. 업체 측은 "공급망 문제로 일부 ...

      2021.08.24 22:06

    / 75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