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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당국

    • 말레이 경찰 "김정은도 법적으로 김정남의 친척…수사는 계속"

      "현광성·김욱일 등은 수사협력 위해 필요하나 붙잡아둘 근거 없어"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남의 시신과 북한대사관에 은신했던 2명의 암살 용의자를 북한에 넘긴 데 대한 해명과 함께 수사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암살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법적으로는 시신 수습을 요구할 수 있는 김정남의 친척에 해당하며, 북한대사...

      2017.04.01 10:01

    • 北,中에 리길성·말레이에 리동일 파견…김정남사건 양갈래해법

      中엔 "김정남가족 시신확인 불허" 요청…말레이엔 시신인도 요청 말레이, 시신 인도 앞서 김정남 여부 확인 압박 예상 맹독성 신경작용제 VX를 이용한 김정남 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이 사태 해결을 위해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고위급 관리를 파견해 주목된다. 북한은 이날 중국에 차관급인 리길성 외무성 부상을, 김정남 암살사건이 발생한 말레이시아...

      2017.02.28 17:14

    • 북한 국적자 도주후 리정철만 남은 이유는…'안배된 희생양'

      실무 역할 했으나 北 윗선과 연계 없고 가족 있어 남은 듯 돌연사로 완전범죄 노린 화학물질 테러후 현지서 상황 주시 가능성도 말레이시아 당국이 19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가운데 체포된 리정철(46)의 행적이 다시 관심이 끌고 있다. 말레이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또 다른 용의자...

      2017.02.19 21:24

    • 말레이시아 당국 "김정남 부검 결과, 최대 2주 소요될수도"

      말레이시아 당국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부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결과 확인까지 최대 2주가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다투크 세리 수브라마니암 말레이 보건장관은 AFP에 "보통 사망 원인을 찾아내는데 2주 정도가 소요된다"면서 "확실한 무언가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독성학) 보고서를 발표...

      2017.02.19 00:11

    • 北 잇단 주권침해 행보에 '뿔난' 말레이, 대북 '공세'로 전환

      북한의 막무가내 시신 부검반대·인도요구에 맞선 선택인듯김정남 피살사건 발생 초기 수사 등 과정에서 북한에 대체로 우호적이던 말레이시아의 태도가 확연하게 바뀌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말레이시아의 태도 변화는 김정남 시신 인도 문제와 부검 등에서 두드러진다.사건 발생 초기 말레이시아 정부는 수사가 종료되면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인계하겠다는 뜻...

      2017.02.18 16:35

    • 북한, '도 넘은' 김정남 시신 부검 전 인도 요구

      부검전 시신 인도 불발 후에도 부검막고 재차 '떼쓰기'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46) 피살사건 수사와 관련한 현지 북한대사관의 개입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말레이시아 정부는 자국 영토 내에서 일어난 형사사건에 대해 수사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그런데도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여기에 사사건건...

      2017.02.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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