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류 할인기준 만든다

정부가 주류 판매업자가 할인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세청 고시로 규정돼 있던 판매장려금 등 금품 제공 금지 조항을 지난해 말 폐지하고, 법률(주류면허법) 및 대통령령으로 상향하는 과정에서 관련 업계에 모든 주류 할인이 금지되는 것처럼 잘못 알려진 내용을 시정하기 위한 조치다.2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국...

2023.04.02 18:10

소주값 6000원 임박, 주류업계 실태조사 착수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소주와 맥주의 가격이 오를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당국이 주류업계 실태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 26일 서울 시내 음식점의 메뉴판.최혁 기자

2023.02.26 16:16

소주 이어 맥주값도 들썩

오는 23일 하이트진로 소주가격이 7.9% 인상 예정인 가운데 맥주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올 4월부터 맥주 세금이 L당 20.8원 인상된 855.2원으로 오르기 때문이다.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주류 코너에서 소비자들이 소주와 맥주 등 주류를 고르고 있다. &nbs...

2022.02.20 18:02

맥주값 부당인상 도매상 세무조사...국세청, 탈루세액 추징

맥주 출고가 인상을 기화로 판매가격을 과다하게 올려 부당이득을 취하는주류도매상에 대한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26일 맥주출고가가 지난 20일부터 인상된데 편승, 도매업자들이도매가격을 부당하게 올려 받는것을 막기위해 지방청 단위로 도매가격동향을파악, 과도인상업소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경정조사, 법인세조사등 영업실적전반에 대한 정밀세무조사를 실시, 부당...

198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