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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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에 빼곡히 쓴 약점리스트…메이저 퀸 오른 비결"
“지난달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끝나자마자 바로 수첩에 앞으로 보강해야 할 점을 적었어요. 퍼터가 아쉬웠고 근육을 좀 더 만들자 등을 비롯해 지금도 계속 리스트를 채워가고 있어요. 오랫동안 부상 없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rdquo...
2024.12.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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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메이저 우승 감격 아직 생생…포기하지 않는 골퍼 되겠다"
“늘 메이저 우승을 꿈꿔왔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이제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어요. 결국 해냈다는 벅찬 감격이 아직도 떠나지 않습니다.”1일 전화로 만난 양희영(35)의 목소리는 여전히 들떠 있었다. 지난달 24일...
2024.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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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산악코스 선호…우승 기회 다시 잡고 싶어요"
“거리가 짧은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얼마나 잡느냐가 핵심이라고 봐요. 공격적으로 쳐서 승부를 봐야죠.” 박현경(20·사진)은 오는 25일부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열리는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를 ‘기회...
2020.06.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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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오밀조밀한 日코스 딱 내 스타일…욕심없이 '재미있는 골프' 칠 것"
배선우(25·사진)는 자신을 ‘가성비 골퍼’라고 부른다. 특별히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히 상금을 쌓고 승수를 올리고 있으니 그렇다는 얘기다. 그럴 만도 하다. 2014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는 루키 때를 제외하고는 4년 내내 상금랭킹 &...
2019.0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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