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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의인터뷰

    • 배상락 교수 "남녀 모두 청소년기 HPV 백신 접종해 암·난임 발생 예방해야"

      지난 11~13일 열린 아세아·오세아니아 여성생식기감염·종양학회(AOGIN)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에 관한 입장문이 발표됐다.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등 6개 학회가 참여한 입장문을 통해 의료진은 ...

      2024.07.16 16:06

      배상락 교수 "남녀 모두 청소년기 HPV 백신 접종해 암·난임 발생 예방해야"
    • "투석용 혈관줄은 생명줄…환자 혈관 활용법 끝까지 고민한다"

      “혈액 투석이 필요한 신장 질환자에게 투석용 혈관 줄은 생명줄입니다. 환자 혈관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끝까지 고민해야 하죠.” 송단 순천향대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사진)는 “의사에게 ‘혈액 투석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너무 실망하지 말고 ...

      2023.08.16 16:25

      "투석용 혈관줄은 생명줄…환자 혈관 활용법 끝까지 고민한다"
    • 임동준 교수 "작은 갑상선암도 40세 미만은 수술 타당…빠르게 자랄 우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갑상선암 환자는 2만9180명으로 전체 암 중 1위였다.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0%에 달해 ‘착한 암’으로 불린다. 하지만 갑상선암엔 복잡하고 이질적...

      2023.04.18 16:41

      임동준 교수 "작은 갑상선암도 40세 미만은 수술 타당…빠르게 자랄 우려"
    • "다리 저려 걷는 거리 짧아지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봐야"

      척추질환은 성인 3명 중 2명이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척추 질환은 꽤 다양하다. 그중 유병률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이 꼽힌다.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대소변 장애와 하반신 마비로까...

      2023.03.15 15:56

      "다리 저려 걷는 거리 짧아지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봐야"
    • 이성훈 원장 "디스크 통증·악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 침 치료효과 즉각 나타나"

      “암과 탈모 등 일부 질환을 제외한 거의 모든 병은 한방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의학은 우리 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도 그만큼 좋은 편입니다.”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1996년부터 이성훈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훈 원장...

      2023.02.15 16:33

      이성훈 원장 "디스크 통증·악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 침 치료효과 즉각 나타나"
    • 박병관 교수 "4년 주기 대장내시경 필수…의술 발달로 항문보존 사례 증가"

      한국인은 유난히 고기를 좋아하지만 운동은 잘 안 한다. 그래서 대장암을 조심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률 3위를 기록했다.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 결과 국내 20~40대 대장암 발생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대장암은 ...

      2023.02.15 16:30

      박병관 교수 "4년 주기 대장내시경 필수…의술 발달로 항문보존 사례 증가"
    • "고령화로 황반변성 환자 급증…주기적 안저검사 받아야"

      망막은 우리 눈에서 시력을 담당한다. 카메라에 비유하면 필름 같은 역할이다. 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수술도 까다롭다. 그만큼 중요한 부위다. 최근 망막 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철구 김안과병원 병원장(사진)은 국내 대표적 망막 질환 명의다. ...

      2023.01.18 16:04

      "고령화로 황반변성 환자 급증…주기적 안저검사 받아야"
    • "경동맥 협착증, 혈관 노화에서 발생…금연·운동부터 실천을"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이다. 이 중 많은 수가 뇌경색인데 경동맥에 의한 뇌경색 환자는 20% 정도다. 경동맥 협착증은 뇌로 이어지는 주요 혈관인 경동맥의 벽에 만성 염증이 발생해 동맥이 점점 좁아져 뇌혈관 혹은 심장 동맥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이경열 강...

      2022.10.19 16:23

      "경동맥 협착증, 혈관 노화에서 발생…금연·운동부터 실천을"
    • 이재철 교수 "척추 내 신경통로 좁아져 통증…6주~3개월 비수술적 치료부터"

      흰머리가 한번 생기면 검은 머리로 돌아가지 않듯 우리 척추도 마찬가지다. 퇴행성 변화로 척추 안 신경이 지나가는 구멍은 점점 좁아진다. 협착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이재철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는...

      2022.09.14 16:25

      이재철 교수 "척추 내 신경통로 좁아져 통증…6주~3개월 비수술적 치료부터"
    • 40세 이상 황반변성 유병률, 7년전보다 2배 이상 증가

      황반은 눈 안쪽에 있는 신경막으로 시각세포 대부분이 몰려 있다. 우리 시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반부에 변성이 생겨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인 황반변성의 유병률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주용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사진)는 황반변성 분야의 대표적인 명의로 ...

      2022.08.23 15:43

      40세 이상 황반변성 유병률, 7년전보다 2배 이상 증가
    • "심근경색 땐 20분 이상 가슴 쥐어짜는 통증…무조건 119 연락을"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 등 만성 질환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김원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과장(사진)은 심혈관 분야 명의로 통한다.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순환기학회, 유럽 ...

      2022.07.19 15:45

      "심근경색 땐 20분 이상 가슴 쥐어짜는 통증…무조건 119 연락을"
    • 김효원 교수 "마음 아픈 아이 치료하며 엄마도 성장 "

      우리 사회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일단 ‘엄마 탓’을 한다. 엄마가 잘못 키워서 이렇게 됐다는 것이다. 당사자인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주변에서도 수군대며 화살을 엄마에게 돌린다. 엄마는 육아의 최전방에 홀로 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

      2022.05.18 15:42

      김효원 교수 "마음 아픈 아이 치료하며 엄마도 성장 "
    • 안철우 교수 "건강 좌우하는 호르몬…명화 통해 설명"

      우리 몸속 호르몬은 몇 개나 될까. 무려 4000여 개가 넘는다고 한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겸 내분비당뇨센터 소장은 국내 대표적인 당뇨병 및 호르몬 명의로 꼽힌다.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며 생체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2022.05.18 15:41

      안철우 교수 "건강 좌우하는 호르몬…명화 통해 설명"
    • "후유증 큰 뇌졸중…가족력 있어도 생활습관 고치면 거의 예방 "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4위인 뇌졸중.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이다. 이승훈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 분야 대표적인 명의로 꼽힌다. 국내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스프링거 네이처의 뇌졸중 교과서 6권 전부에 편집자로 참여했다.200여 편의 뇌졸...

      2022.04.20 15:27

      "후유증 큰 뇌졸중…가족력 있어도 생활습관 고치면 거의 예방 "
    • "성인 절반 콧구멍 안쪽 휘어져 있어…호흡 기능 저하 땐 수술 필요"

      코는 얼굴의 ‘중심’이다. 호흡이라는 인체의 핵심 기능을 담당할 뿐 아니라 코의 생김새에 따라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이 결정된다. 1990년대만 해도 코의 기능과 모양을 한꺼번에 다루는 수술은 국내에서 드물었다. 코의 내부 구조와 관련된 수술은 이비...

      2021.08.10 15:15

      "성인 절반 콧구멍 안쪽 휘어져 있어…호흡 기능 저하 땐 수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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