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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와니글라스

    • 1250℃ 유리 가마를 지키는 양유완…오차의 예술이 아름답다

      초여름이라는 계절의 수식어가 무색하게 한낮 기온이 33℃에 육박하던 6월 어느 날, 서울 용산에 있는 한 작업실을 찾았다. 온 몸이 땀에 젖은 채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바깥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뜨겁고 후끈한 열기가 온몸을 휘감았다. 놀라 뒷걸음질을 치려는 찰나, ...

      2024.07.10 17:40

      1250℃ 유리 가마를 지키는 양유완…오차의 예술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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