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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정

    • 꽃도 있고, 뱀도 있다… 천경자 그림 속 '행복한 슬픔'

      ▶ [이전 칼럼] 뱀을 그리는 여자, 천경자를 찾아 100년 전 고흥으로 시간여행서울 누하동 시절 상호와의 행복한 날들을 꿈꾸는 천경자가 보인다. 화사한 면사포를 두르고 정답게 있는 모습을 올빼미들이 내려다보고 있다. 화가는 한구석에 독버섯을 암시처럼...

      2024.11.20 19:52

      꽃도 있고, 뱀도 있다… 천경자 그림 속 '행복한 슬픔'
    • 최영림 '母情'

      엄마와 아이가 꽃밭에 누워 있다. 실제보다 과장해서 그린 가분수형 머리를 외로 꼬고, 턱을 받친 모습이 해학적이다. 아이와 엄마의 꽃밭 유희가 부러운지 새가 옆에서 힐끗 보고 있다. 17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미술품 경매에 출품되는 서양화가 최영림(1916~1...

      2020.06.15 17:27

       최영림 '母情'
    • 사랑이란 영원히 빛나는 왕관(Splendored thing)!

      < 프롤로그> 과거와 현대의 사랑은 어떻게 다를까를 과거의 3대 로맨틱 영화인 <애수/Waterloo Bridge, 1940>, <모정>,<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에서 살펴보면, 공히 깊이 사랑하게 되지만 전쟁이나 죽음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안...

      2019.11.26 14:01

       사랑이란 영원히 빛나는 왕관(Splendored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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