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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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아 전성시대'에 날개 꺾이는 금융권 낙하산 인사, 왜? [이호기의 금융형통]
지난해 출범한 윤석열 정부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총리, 경제부총리가 모두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임명되면서 바야흐로 '모피아(MoFia) 전성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피아는 현 기재부와 금융위...
2023.0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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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기재부 추경호 시대…EPB·모피아 '하이브리드' 시대 올까
윤석열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되면서 해묵은 경제기획원(EPB)과 모피아 간 경쟁 구도도 새 국면을 맞을 지 관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재부 출신인 추 부총리 후보자는 양 세력을 대표하는 정책과...
2022.04.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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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교체설 솔솔…EPB 출신이냐 '모피아'냐 [여기는 논설실]
"지금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는 '코로나 경제 위기'를 돌파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말들이 청와대와 여당 주변에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쇼크로 인한 사상 초유의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실물과 금융에 밝고, 강력한 리더쉽을 갖춘 경제컨트롤타워가 필...
2020.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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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로 서로 모셔가는 'MB정부 장관들'
박재완 전(前) 성균관대 교수와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 두 사람의 공통 분모는 이명박 정부(2008~2013년) 장관급 공직자 출신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았던 인사들이 최근 대기업 사외이사로서 존재감을 과...
2020.03.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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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원장에 신현준 씨 내정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신현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53·사진)을 원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정보원은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 보험개발원에서 분산 관리해오던 신용정보를 모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9.02.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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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새 사외이사 절반이 '모피아' 출신
이달 말 새로 선임되는 주요 대형 상장보험사의 사외이사 중 절반이 옛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등 경제 관료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권 사외이사 제도 쇄신에 대한 금융당국의 요구가 거세지면서 상대적으로 감시가 느슨한 보험사 등 2금융권 사외이사에 ‘모피아&r...
2018.03.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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