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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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우승 이끈 '바이시클 킥' 베일, 1220억원 몸값 증명하다
공중에 몸을 붕 띄운 개러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사진)의 왼발 끝에 공이 걸리는 순간. 리버풀(잉글랜드)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이미 그가 손을 쓸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간 뒤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힐 만한 장면이 연출되자 중계진은 “베일이 몸으로 시를 썼다&rdqu...
2018.05.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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