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 행안부가 사실상 개입"

행정안전부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운동을 사실상 금전적으로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학진(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 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지원이 이뤄진 단체 중 11곳이 전면적인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 운동을 벌인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소속 단체인 것으로 나...

2011.09.20

주민투표 무산 불구, 서울시 예산집행 거부 논란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됐지만 서울시가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 집행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제233회 임시회에 서울시장 대행업무를 맡아 참석한 권영규 행정부시장은 "이번 주민투표의 결과는 현행대로 유지할 뿐이며 5·6학년의 무상급식 예산집행을 위한게 아니다"라며 "추가적인 예산집행 여부는 대법원 판결을 지켜본 뒤, 아니면 다...

2011.08.30

주민투표, 강남3구 동별 투표율 천차만별

잠실7동 51.9% 최고..역삼1동은 19.6%로 최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강남3구에서도 동별로 투표율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자료를 보면 송파구 잠실7동의 투표율이 51.9%로 가장 높았고, 독거노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종로구 창신2동이 13.4%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초구(36.2...

2011.08.26

오세훈 "주민투표 책임, 시장직 사퇴"

서울시 10월 보선까지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임식서 "누군가 해야할 일, 후회는 없다" 시청팀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시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26일 보궐선거를 통해 새 서울시장이 선출될 전망이며 정치권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 거취로 인한 정치권의 논란과 행정...

2011.08.26

주민투표 하루 만에…민주, 서울시장 '출마 러시'

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기 사퇴를 압박하면서 사실상 10월 보궐선거 채비를 갖췄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지도부는 '10월 보궐선거' 불가 입장이지만 오 시장이 조기 사퇴를 결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손학규 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시장의 거취에 대해 "정녕 국민을 두려워하고 이제부터라도 국민 앞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처신할 것을 한나라당과 오 ...

2011.08.25

주민투표가 남긴 것

25일 오전 서울 역삼동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 1층 창고.어슴푸레한 조명 아래로 봉인된 투표함들이 빼곡히 쌓여 있었다. 밤새 강남구 116개 투표소에서 옮겨진 것들이다. 이들의 운명은 '30일 시한부'다.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이의가 없으면 한 달간 보관된 뒤 폐기된다. 투표함은 말이 없지만 정치권의 뒤풀이는 시끌벅적하다. 여느 때처럼 아전인수격인 수사(修辭...

2011.08.25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오후 8시까지

오후 8시까지 2천206곳서…신분증 지참해야오후에 매시간 투표율 공개, 개표시 밤 11시께 윤곽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내 2천20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주민투표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와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

2011.08.24

무상급식 주민투표 초반 투표율 강세…'1020' 주목

오세훈 "부동층이 운명 갈라" 곽노현 "착한 거부했다"오전 9시 투표율 6.6％…직장인 발걸음 재촉(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정현 차지연 기자 =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2천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초반 투표율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출근을 마친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6.6％로 집계돼 오전...

2011.08.24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시…오후 8시까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시내 2천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주민투표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와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

2011.08.24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15.8%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08.24

주민투표 오후 4시 현재 투표율 19.6%

24일 오후 4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64만3천969명이 참여, 투표율이 19.6%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 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44.5%,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투표율이 24.2%였다. 휴일이었던 6.2 지방선거 투표율보다는 훨씬 낮고 평일 실시된 4.27 재선거...

2011.08.24

주민투표 오후 7시 현재 투표율 23.5%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종료 시각을 1시간 앞둔 오후 7시 현재 197만3천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23.5%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29.1%였으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했던 지난해 6.2 지방선거(서울시장)는 최종 투...

2011.08.24

주민투표 검찰고발 10건…후유증 우려

양진영 대표단체.선관위 등 물고 물린 고발전 검찰 "상호비방이 다수…위법여부 가려 처리" 학교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서울시 주민투표를 둘러싸고 선거관리위원회, 시민단체 등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1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투표가 끝난 뒤에도 적잖은 후유증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투표일 하루 전인 23일까지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2011.08.24

주민투표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17.1%

24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43만7천29명이 참여, 투표율이 17.1%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 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35.8%,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투표율이 20.1%였다. 휴일이었던 6.2 지방선거 투표율보다는 훨씬 낮고 평일 실시된 4.27 재선거보...

2011.08.24

주민투표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18.4%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1.08.24

주민투표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20.8%

24일 오후 5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74만8천114명이 참여, 투표율이 20.8%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 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47.9%,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투표율이 25.9%였다. 휴일이었던 6.2 지방선거 투표율보다는 훨씬 낮고 평일 실시된 4.27 재선거...

2011.08.24

오전 7시 현재 투표율 1.7%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24일 오전 7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4만1천228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7%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지역별로 강남구에서는 1만944명이 투표해 2.4%로 가장 높은 반면 반면 성북구에서는 4천560명이 투표해 1.1%로 가장 낮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

2011.08.24

주민투표 무산될 듯…이변없인 33.3% 난망

오후 7시 투표율 23.5%..25% 넘을지에 관심 24일 치러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면서 무산이 유력시된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현재 197만3천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23.5%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29.1%였으며...

2011.08.24

주민투표 '참가-거부' 온라인戰은 계속

참가 "해볼 만하다" 거부 "위법 사례 주시" 누리꾼도 갑론을박…투표율 전망도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투표 운동은 전날 자정에 끝났지만 온라인에서는 설전과 간접운동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는 투표 참가와 거부에 대...

2011.08.24

무상급식 주민투표 '1020' 달성 여부 촉각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성패를 가를 승부처로 24일 오전 투표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평일에 치러진 2개 선거에서도 오전 상황에서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올 4월27일 치러진 서울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최종 투표율 31.4%로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유효투표율(33.3%)에 육박했다. 당시 오전 11시 투표율은 12.2%였다. 반...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