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 관계자
-
입대한 학생숫자만큼 편입학허용...문교부, 대학재정지원
문교부는 21일 대학재학중 군에 입대한 휴학생숫자만큼 편입학등을 허용,대학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교부의 이같은 방침은 전국대학 교무처장협의회가 "군입대 휴학생은 실제등록을 하지 않는데도 재적생으로 간주되고 있어 대학재정 확보에 막대한지장이 있다"고 지적, "정원숫자 범위안에서 군입대 휴학으로 인한 결원만큼의 편입학생을 받아들이도록 해달라"고 건의한데 따...
1989.10.21
-
사립대학 재정난 심화...문교부보고 수익용재산 훨씬 상회
사립대학의 재정난이 전반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89년 들어사립대재단의 기채액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그 규모도 문교부에 보고된 수익용기본재산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교부에 따르면 올해 문교부로부터 기채허가를 받은 사립대재단은2일 현재 한양학원 (한양대), 단국학원 (단국대), 일송학원 (한림대) 등9개, 허가액수는 모두 268억9...
1989.10.01
-
1만여명의 교사 신규 임용...문교부
문교부는 9월1일자로 1만여명의 교사를 신규임용키로 하고 임용대상에서제외되는 "성행불량"기준을 엄격히 적용, 시위전력자나 재학중 "불순단체관련자"등을 임용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문교부는 14일 최근 전교조파문과 관련, 교사의 신규임용이 보다 신중히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데다 일부지역의 미발령교사들이 성명등을통해 전교조교사가 파면된 자리에 발령받지 않...
1989.07.14
-
4년제대학 15개 설립계획 백지화..문교부, 발표4개월만에
문교부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15개 4년제대학 연차별 설립계획"을백지화하고 대신 해당 지역에 전문대 신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문교부 관계자는 "4개월전인 작년12월에 발표한 대학 신설계획이 장기인력 수급계획 전망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졌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고 태백,서산,창원등 당초의 4년제 대학 설립계획 지역에 대해선...
1989.04.02
-
문교부,"학생동의"거친 총장승인거부..세종대 첫적용
문교부는 15일총장후보를 학생들이 사전에 심사한것은 교육권의 침해라고 보고 총장승인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학생대표와 교직원노조대표로 구성된 "총장선출여론위"의 동의를 거쳐 총장으로 선출된 세종대 이종출교수(60.국문학)의총장임명을 수인치 않기로 했다. 문교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는 교육권침해이며 대학의 윤리상 있을수 없는 문제...
1989.02.1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