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 대부' 문동환 목사 별세

문동환 목사가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문 목사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문익환 목사, 윤동주 시인 등과 함께 성장했다. 1938년 은진중학교를 졸업하고 도쿄로 유학을 떠나 도쿄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47년 서울의 조선신학교(한신대...

2019.03.10 17:48

문동환 목사 별세…민주화운동의 큰 별 지다

문동환 목사가 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8세. 10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문 목사는 일제강점기이던 1921년 5월5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독립신문 기자로 일했던 부친 문재린 목사와 여성운동가였던 김신묵 여사의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독립운동과 기독교 선교의...

2019.03.10 14:55

< 동정 > 평민 문동환 상임고문/노재봉 비서실장

평민당의 문동환상임고문은 8일하오 부산대에서 전대협이 주최한 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연설. 노재봉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비서실 직원들은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 8일 상오 8시반부터 1시간동안 종로구 삼청동소재 삼청공원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1990.09.08

< 동정 > 김영삼민자당대표위원/평민당 문동환 박영숙의원 등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은 25일상오 조선호텔에서 방한중인루가미상원의원 (전외교분과위원장)과 조찬을 함께 하며 최근 중동위기등국제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 평민당의 문동환 박영숙 박석무 정상용의원은 25.26일 이틀간충북청원군부 용면에서 열리는 평민연하계수련회에 참석, 하반기정세분석과 대응방안등에 대해 토론.

1990.08.25

김대중총재 참고인조사 불응...평민 문동환씨도 응하지 않기로

평민당은 13일 서경원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김대중총재, 문동환전부총재, 김원기전 총무등 3명에 대한 공안당국의 참고인조사 요구에 서의원의 자진출두를 주선한 김전총무를 제외하고는 결코 조사에 응하지 않는다는당의 방침을 확정했다. 이상수 대변인은 이날 "김총재를 비롯한 3명에 대해 참고인조사에 응해달라는 공안당국의 비공식제의가 있었다"고 밝히고 " 김총재와...

1989.07.13

문동환 평민 전부총재, 일본출국 저지당해...30일 하오

문동환 평민당 전부총재가 30일 하오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법무부의 출입국금지조치에 따라 저지되는 한편 현재 출국기도 경위등에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부인과 함께 출국 기도...수사기관 조사중 *** 공안관계자는 이날 하오 4시 55분 도쿄행 NWA 060편으로 문 전부총재가부인과 함께 출국하려는 것을 수사기관요원이 발견, 현재 ...

198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