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목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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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여야중진회담등 정치협상 제의..기자회견서 밝혀
*** "실종된 정치 되찾아야" *** 김대중평민당총재는 24일상오 "지금은 6공화국수립이래 최대의 위기국면이며 5공청산과 민주화는 그 가망성이 날로 희박해져 가고 있다"고지적하고 "여야 4당은 즉시 중진회담을 소집, 실종된 정치를 되찾아야할것"이라고 주장했다. *** 필요하면 여야 4당 총재회담 *** 김총재는 이날 공안당국의 3차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대...
198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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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5월10일께 소집추진...민정,문목사 사건등 마무리후
민정당은 오는5월10일께 20일정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소집, 문익환목사의방북사건과 울산 현대중공업노사분규, 노동조합법개정안을 비롯한 4개 재의법안등을 다룰 방침이다. 김윤환 원내총무는 8일 "야당측은 임시국회의 조기소집을 요구하고 있으나문목사사건, 울산노사분규등이 마무리 되지 않고 있으며 대통령이 거부권을행사한 법안에 대한 여야합상아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
198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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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대폭적 개편 신중검토..문목사 사건 마무리단계서 단행
정부와 민정당은 문익환목사의 돌연한 방북에 따른 대책과 후속조치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여권의 대폭적인 개편을 포함해 노태우대통령의 통치력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30일 "정부와 민정당은 지난 20일의 중간평가 유보조치이후 5공청산등 정국현안을 해결하고 민주화추진과 민생안정에 주력하려했으나 문목사 방북으로 남...
198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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