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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영

    • 발달장애인 '하모니'…미소 지은 '호랑이 마에스트로'

      “이번엔 피아노, 성악은 소리 내지 말아요. 대신 악보를 보며 오케스트라 소리를 들어보세요.”(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지난 17일 서울 봉천동 우리누리아트홀. 이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음악회 ‘2024...

      2024.11.19 18:17

      발달장애인 '하모니'…미소 지은 '호랑이 마에스트로'
    • 韓 피아니스트들의 스승 김대진,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호흡한다

      "이번엔 피아노, 성악은 소리 내지 말아요. 대신 악보를 보며 오케스트라를 들어보세요."(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지난 17일 서울 봉천동 우리누리아트홀. 이달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음악회 '2024 스페셜하모니'...

      2024.11.19 08:32

      韓 피아니스트들의 스승 김대진,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호흡한다
    • '스타 탄생의 종이 울렸다'…테크닉과 상상력의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

      지난 8일 서울 예술의전당. 2023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의 첫 내한 공연이 열렸다. 사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한국인 피아니스트들과도 인연이 깊다. 2021년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이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15년에는 피아니스트 문지...

      2024.06.10 09:42

      '스타 탄생의 종이 울렸다'…테크닉과 상상력의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
    •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앉으니 피아노 페달 진동까지 느껴졌다

      지난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엔 생소한 광경이 펼쳐졌다. 100여 명의 청중이 객석이 아닌 무대에 올라가 나무로 된 단상 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았고, 연주자들도 평소와 달리 객석을 등진 채로 연주를 들려줬다. 피아니스트가 페달을 밟으며 생겨나는 진동의 세기가 바닥을 타고...

      2023.10.11 18:47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앉으니 피아노 페달 진동까지 느껴졌다
    •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앉으니…피아노 페달 진동까지 느껴졌다 [클래식 리뷰]

      지난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엔 생소한 광경이 펼쳐졌다. 100여 명의 청중이 객석이 아닌 무대에 올라가 나무로 된 단상 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았고, 연주자들도 평소와 달리 객석을 등진 채로 연주를 들려줬다. 피아니스트가 페달을 밟으며 생겨나는 진동의 세기가 바닥을 타고...

      2023.10.11 16:03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앉으니…피아노 페달 진동까지 느껴졌다 [클래식 리뷰]
    • 무대도, 객석도 없는 클래식 공연?…'마룻바닥 음악회' 어느새 1000회

      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예술가다. 청중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객석에 앉아 무대 위에 선 예술가를 올려다봐야 한다. 무대와 객석은 소리가 통하는 하나의 공간이지만, 실상 예술가와 청중 사이엔 뚜렷한 경계(境界)가 있다.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2023.10.04 18:15

      무대도, 객석도 없는 클래식 공연?…'마룻바닥 음악회' 어느새 1000회
    • "무대도 객석도 따로 없다"…‘1000회’ 맞는 이색 클래식 공연 뭐길래

      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예술가다. 청중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객석에 앉아 무대 위에 선 예술가를 올려다봐야 한다. 무대와 객석은 소리가 통하는 하나의 공간이지만, 실상 예술가와 청중 사이엔 뚜렷한 경계(境界)가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

      2023.10.04 15:31

      "무대도 객석도 따로 없다"…‘1000회’ 맞는 이색 클래식 공연 뭐길래
    • 아내 클라라도 이해 못한 '새벽의 노래'... 그 끝을 파고든 문지영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연주하고 있다. 금호문화재단 제공 당연한 얘기지만, '근육을 잘 쓰는 것'은 피아니스트의 기본 역량 중 하나다. 음악의 흐름에 따라 열 손가락과 양 손바닥, 두 팔을 비롯해 온 몸의 근육을 쥐락펴락 해야한다...

      2023.07.21 16:50

      아내 클라라도 이해 못한 '새벽의 노래'... 그 끝을 파고든 문지영
    • 콘서트 리뷰

      20:00 콘서트 리뷰문지영 '스크랴빈, 슈만, 그리고 스크랴빈'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를 연이어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문지영이 지난달 25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과 스크랴빈의 12개의 연습곡, 피아노 소나타 3번 등을 연주한 독주회에 대해 이야기한다.21:00 어메이...

      2022.12.22 18:26

    • 안드라스 쉬프 "다양한 캐릭터 살아 움직여야…상상하며 연주하라"

      “하나의 작품 안에 다양한 색깔과 캐릭터가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연주가 단조롭게 흑백이어서는 안 되죠. 충분한 상상력을&n...

      2022.11.09 14:06

      안드라스 쉬프 "다양한 캐릭터 살아 움직여야…상상하며 연주하라"
    • 백건우·김선욱·선우예권…마포아트센터서 릴레이 독주회

      백건우, 김선욱, 선우예권, 문지영, 박재홍, 김도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의 피아니스트들이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맥홀 대극장...

      2022.05.10 10:02

      백건우·김선욱·선우예권…마포아트센터서 릴레이 독주회
    • 듀오 리사이틀, "대중적인 현대음악으로 낭만을 즐겨보세요"

      현대음악은 난해하다. 주제와 선율이 낯설고 연주 방식도 이해하기 쉽지 않다. 대중성이 떨어지는 이유다. 비올리스트 김상진(49)과 피아니스트 문지영(26)이 좀 더 친근한 현대음악을 위해 뭉쳤다. 오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김상진&...

      2021.12.07 18:33

      듀오 리사이틀, "대중적인 현대음악으로 낭만을 즐겨보세요"
    •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플랫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앞줄 왼쪽 세번째)이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플랫폼기업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 장관은 이날 감담회에서 가사근로자와 배달기사 보호를 위한 법 제정과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적용 등 정부가 플랫폼 일...

      2021.11.03 16:36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플랫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 집콕하며 감상하기 좋은 온라인 공연 네 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자 이달 대면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아쉽지만 해외에서 열리는 온라인 공연으로 허탈함을 달랠 수 밖에 없다. 이번 주 클래식 마니아들이 기대하는 공연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

      2020.12.16 15:35

      집콕하며 감상하기 좋은 온라인 공연 네 편
    • 임동혁·김다미·조성현·문지영…젊은 별들의 '앙상블 향연'

      올가을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실내악 향연이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연계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실내악 축제와 공연이 전국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10월 9~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산아...

      2020.10.05 17:22

      임동혁·김다미·조성현·문지영…젊은 별들의 '앙상블 향연'
    • 師弟가 풀어내는 슈베르트 감성…'김대진&문지영'

      스승과 제자 사이인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문지영이 함께 한 대의 피아노로 프란츠 슈베르트의 감성을 풀어낸다. 더하우스콘서트(대표 박창수)가 2002년부터 매주 서울 도곡동 스튜디오 율하우스에서 열어온 ‘하우스콘서트’ 800회 기념 무대에서다. 공연은...

      2020.09.06 16:32

      師弟가 풀어내는 슈베르트 감성…'김대진&문지영'
    • '엄마의 신전'에 놓인 물그릇…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

      전시장 바닥에 100개의 물그릇이 놓여 있다. 동그란 모양의 그릇은 크기도 재질도 제각각이다. 하얀색 자기도 있고 놋쇠 그릇, 스테인리스도 있다. 사발처럼 큰 그릇도 있고 종지만 한 것도 있다. 크기는 달라도 그릇에 담긴 마음은 하나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간절함을...

      2020.08.10 19:32

      '엄마의 신전'에 놓인 물그릇…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
    • "'데미안' 읽으며 깨달은 베토벤 감정, 건반에 실어 들려줄게요"

      “애써 준비한 독주회가 취소돼 물론 속상했죠. 많이 당황했지만 며칠 지나 ‘자유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즐기고자 했어요. 피아노 건반 대신 소설책을 손에 쥐었죠. 하하.”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만난 피아니스트 문지영(25)은...

      2020.06.10 17:15

      "'데미안' 읽으며 깨달은 베토벤 감정, 건반에 실어 들려줄게요"
    • 클래식 젊은 ★들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色 무대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단 세 곡 남겼다. 완벽주의자인 그의 성격 때문이었다. 브람스는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곡을 폐기했고 완성된 곡도 공개하지 않았다. 브람스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공개한 세 편의 소나타는 최고 수준으로 꼽...

      2020.04.20 17:48

      클래식 젊은 ★들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色 무대
    •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기교보다 감정선 잘 담아내는 연주자 되고파"

      “20대엔 기교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감정선이 풍부한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사진·30)는 지난 4일 인터뷰에서 30대를 맞아 처음 서는 리사이틀 무대에 대한 바람을 담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는 7일 서울...

      2018.07.05 17:17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기교보다 감정선 잘 담아내는 연주자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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