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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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으로 월 400만원 벌어요"…30대 여성 비결 알고 보니 [방준식의 N잡 시대]
"20대에 일본에서 유학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었어요. 당시 에어비앤비로 부업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잘나가다 '민박법' 규제에 막혔죠. 애써 이뤄놓은 것들이 하루아침에 쓸모가 없어지자 우울감에 빠졌어요. 사업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깊은...
2024.1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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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재미 삼아 했는데…부수입 100만원 비결 [방준식의 N잡 시대]
스타트업에 취업하니 하루하루가 전쟁터였어요. 주 7일을 사무실에서 잠을 자기도 했죠. 어느샌가 회사의 실적이 저의 기분을 결정하고 있더군요. 번아웃에 빠진 저를 구한 것은 한권의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행복을 찾기 위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재...
2023.08.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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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0만원씩 번다…'망할 위기'라던 20대 사장의 반전 [방준식의 N잡 시대]
한 가지 직업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IT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있는 N잡이 뭘까 고민했죠. △에어비앤비 △이모티콘 그림 △블로그 운영 △스마트스토어 등 안해본 것이 없었어요. 그러다 저는 사람을 서로 이어주는 커뮤니티 호스트가 적성에 맞더라구요. 사람...
2023.06.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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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관두고 月 1000만원 벌어요"…그녀의 비결은 [방준식의 N잡 시대]
저는 호텔리어로 일했어요. 승무원 꿈을 이루려 퇴사를 했는데 딱 코로나가 터졌죠. 새로운 직업을 찾아 헤매다 공간공유에 대해 알게 됐어요. 다른 호스트들은 한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거나, 파티룸을 만들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더군요. 저는 별다른 재주가 없어서 나만의 콘...
2023.05.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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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쓰는 포스기…18만개 커뮤니티 만든 플랫폼에 '뭉칫돈'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쓰는 포스기... 페이히어, 200억원 유치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 ...
2023.04.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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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모인다"…18만개 커뮤니티 만든 문토 [허란의 VC 투자노트]
소모임, 동호회, 원데이클래스, 동네친구까지… 취향과 관심사가 맞는 사람들끼리 온·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초기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연결되고 싶어 하는 MZ 세대의 필요를...
2023.04.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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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원으로 시골집 산 20대…대기업 직장인보다 더 번다 [방준식의 N잡 시대]
800만원으로 다 쓰러져가는 시골집을 사서 고친다고 하니 부모님이 뜯어 말리셨어요. 인테리어에만 8개월이 걸렸죠. 처음에는 대학 동기와 작업실로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비는 시간이 많더라고요. 남는 방이 돈을 벌어다 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공간공유 사업에...
2023.0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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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시작했는데 月 200만원 부수입이 생겼습니다" [방준식의 N잡 시대]
뉴욕에서 건축디자이너로 일하다 지금은 한국에서 아티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영감이 필요한 작업을 하다 보니 8평 정도 되는 개인 작업실을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로 가득 채웠죠. 그러다 보니 제 개인공간을 쓰거나 구경하고 싶다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
2023.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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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같다고요?"…MZ세대 올 한 해 푹 빠진 취미
올 한해 2030세대는 취미로 등산을 가장 많이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2022 취향 리포트를 공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해 문토의 누적 모임은 11만5000개, 신청 수는 51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
2022.12.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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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비슷한 사람들 모았더니 대박…'커뮤니티' 스타트업의 세계 [긱스]
무신사, 당근마켓, 오늘의집은 모두 기업가치가 2조원을 훌쩍 넘는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수백만의 이용자를 끌어모은 세 플랫폼의 첫 출발은 어땠을까요? 여기에도 공통점이 숨어 있습니다. 생활 속에 스며든 이들은 이용자들끼리 소통하는 '커뮤...
2022.11.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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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찐몰입 토크 할 사람!"…MZ세대 뜨거운 반응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베프, 실친, 페친, 트친, 인친, 찐친…."요즘 Z세대들은 친구를 목차 구분하듯 인덱스(색인)로 분류한다. 김난도 교수가 내놓은 '2023 트렌드코리아'에 따르면 "Z세대는 관계의 밀도보다 스펙트럼이 더 중요하다"며 "SNS를 통한 목적지...
2022.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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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사는 곳? 묻지마, 수다나 떨자"…'태그니티'가 뜬다
"서로 사생활 정보는 궁금해하지 맙시다. 모임은 3시간 진행합니다. 일단 나와보세요. 혹시 알아요? 엄청 재미있을지."최근 국내 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라온 독서모임 공지글이다. 최대 100명 정원으로 운영되는 이 모임에 가입한 회원은 98명. 2018년 1...
2022.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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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독서·미술 등 유료 모임 직격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동호회와 기업이 주최하는 유료 행사 등 오프라인 모임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역사회 집단 감염을 둘러싼 우려가 커진 탓에 시민들은 모임 자체를 기피하는 분위기다. 다음달 시작하는 미술 관련 유료 모임을 예약한 20대...
2020.0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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