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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칼럼

    • 동네 청소부로 일할 적의 행복한 기억을 소환해 준 '퍼펙트 데이즈'

      요즘 중장년층의 조용한 소문을 타고 있는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퍼펙트 데이즈>. 하지만 재미있다고 누구에게 추천했다가는 나중에 무슨 소리를 들을지 조심스럽다. 상영 2시간 동안 아무런 사건도 서사도 없다. 그저 주인공 히라야마(야쿠쇼 코지)의 루틴한 일상이 스케치처...

      2024.07.19 11:07

      동네 청소부로 일할 적의 행복한 기억을 소환해 준 '퍼펙트 데이즈'
    •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영웅'의 이면, 낯선 진실의 발견

      지난 6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정기 공연 <레이 첸의 멘델스존과 차이콥스키>의 2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 연주였다. 원래 레이 첸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이 기대되었던 연주회였지만, 그날의 찬사는 지휘자 바실...

      2024.07.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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