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
트럼프 견제 나선 美공화당…상원 원내대표에 '反관세파' 뽑았다
미국 공화당이 13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확정 지었다. 상원은 일찌감치 100명 중 절반을 넘는 53석을 따냈고, 하원에선 애리조나주에서 개표 결과가 확정돼 435석 중 과반인 218석을 확보함으로써 대통령·상원&mid...
2024.11.14 17:49
-
'트럼프당이냐 아니냐'…기로에 선 美 공화당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미국 공화당이 13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상·하원 다수당의 지위를 확정지었다. 상원은 일찌감치 100명 중 절반을 넘는 53석을&...
2024.11.14 16:55
-
美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 '反관세파' 존 튠 의원…트럼프와 갈등 가능성
미국 공화당이 13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상·하원 다수당의 지위를 확정지었다. 상원은 일찌감치 100명 중 절반을 넘는 53석을 따냈고, 하원에선 이날 애리조나주에서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서 435석 중 과반인 218석을 확보했다. 대통령&midd...
2024.11.14 14:01
-
"셧다운 피하고 보자"…임시예산만 세 차례 통과시킨 美 의회
미국 연방의회가 단기 임시예산을 통과시키며 또 한 차례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중단) 위기를 넘겼다. 우크라이나 지원 등 세부 지출 용도를 둘러싼 여야 간 극심한 이견 속 본예산은 3개월 넘게 표류하고 있는 실정이다.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번 임시예산안은 18...
2024.01.19 11:46
-
"AI 규제 해법, 업계서 내겠다"…구글·MS·앤트로픽·오픈AI '의기투합'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앤트로픽, 오픈AI 등 4개 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안전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그룹을 구성했다. 의회 차원의 규제가 도입되기 전 업계 주도로 선제적인 고민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26일 CNBC 방송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이날 ‘프론티어 모델 포럼(Frontier Model Forum)...
2023.07.26 23:39
-
"이젠 개미들도 내부자 거래한다고?"…월가 놀라게 한 펀드
미국에서 현직 국회의원과 그 배우자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등장해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투자자들은 개미들도 정치인들이 접하는 고급 정보에 가까워졌다며 반기는가 하면 일부에선 '이번 기회로 주식시장에 대한 정치인들의...
2023.02.09 10:19
-
美 의회 폭동 1년…묵념하는 의원들
지난해 1월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의회 의사당을 점거하는 폭동 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폭도를 의회에 난입 시켜 평화로운 정권 교체를 방해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의사당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상원의원들과 함께 묵...
2022.01.07 17:08
-
연휴 이후 FOMC 대신 美 의회 봐야 하는 이유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정인설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한경 글로벌마켓' 유투브를 통해 '정인설의 워싱턴 나우'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워싱턴 나우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파워피플과 워싱턴 이너서클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인데요.오늘은 그 ...
2021.09.20 16:01
-
"문 대통령, 공격적 대북관여 정책…美와 긴장 조성 우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격적인 대북 관여 정책이 미국과 긴장 관계를 조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도 대북 정책을 둘러싼 양국의 이견이 표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CRS는 지난 18일 ‘한국과 한·미 관계&rsquo...
2021.05.20 16:43
-
"文의 공격적인 北 관여 정책, 미국과 긴장 조성할 수 있어"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격적인 대북 관여 정책이 미국과 긴장을 조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문 대통령의 방미 하루 전 발표됐다. 미 의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구에서 양국의 대북 정책 시각차를 조명하며...
2021.05.20 11:27
-
"내 전 남편이네요"…美의사당 폭도, 전 부인 신고에 덜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세력이 미 의회의사당을 점거한 사태와 관련,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미 의회 폭동 중 상원 본회의장에 침입한 한 예비역 공군 중령이 전처의 신고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 예비역 공군인 래리...
2021.01.12 11:58
-
'난장판' 美의회 쓰레기 치운 '한국계' 앤디 김, 미국서 화제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사건 '뒷정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연방하원의원(뉴저지)이 7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겸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앤디 김 의원은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 망가지...
2021.01.08 11:27
-
트위터 위기?…트럼프 퇴임하면 '앙꼬 빠진 진빵'될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하면 트위터가 실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없는 미래에 대해 걱정해야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용해온 소셜미...
2021.01.08 10:32
-
"트럼프 임기 하루하루가 공포 쇼"…美 민주당 "해임하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7일(현지시간) "임기가 13일밖에 안남았지만 하루하루가 미국에 공포 쇼(horror show)가 될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박탈을 요구했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동조하고 나섰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
2021.01.08 08:18
-
美 의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공식 인증
미국 의회가 조 바이든 후보자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별 대통령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하기 위한 양원 합동회의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선거인단을 270명 이상 확보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1·3 대선에서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전체의 과반인 270명을 큰 폭 넘어서는 수준이다....
2021.01.07 17:39
-
팀쿡 애플 CEO, 폭동사태 비난…"美역사에 부끄러운 장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사진)는 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오늘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슬프고 부끄러운 한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번 폭동...
2021.01.07 16:03
-
한국계 美의원 4인방 "애국 아닌 모욕과 테러…용납 안돼"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4명은 6일(이하 현지시간) 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시위대를 겨냥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 모든 것에 대한 모욕이다. 미국에 대한 배신이자 테러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메릴린 스트릭랜드(한국명 순자·워싱턴), 미셸 박 스틸(박은...
2021.01.07 15:32
-
시위대에 짓밟힌 美의사당…2021년 미국의 '민낯'
6일(현지시간)은 민주주의 모범국을 자임해온 미국의 역사에서 큰 오점을 남긴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확정을 위한 의회 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의 의사당 난입 사태로 긴급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2021.01.07 10:57
-
고성·폭력…전세계 생중계된 美민주주의 붕괴 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조 바이든 착기 대통령 당선인은 즉각 해산을 요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애국자들'이라 부르며 두둔했다. 워싱턴포스트(WP), CNN 등...
2021.01.07 10:26
-
"시위대는 애국자들" 두둔했던 이방카…결국 트윗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6일(현지시간) 의회의사당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빚은 시위대를 '애국자'라고 칭해 논란을 빚었다. 이방카 선임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의 애국자들이여. 어떠한 안보상의...
2021.01.07 09:46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