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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대통령선거

    • 미대통령선거 당락여부 9일 정오께 드러나

      8일(한국시간 저녁8시) 동부 뉴햄프셔주 딕시빌 노치에서 시작되는미국대통령선거는 지금까지 현격한 우세를 확보해온 공화당의 조지부시후보가 막판여론조사결과 민주당의 마이클 듀카키스후보와 지지율에 있어 불과 4% 차이를 보여 쉽사리 당선자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속에 실시된다. 전국 50개주와 수도 워싱턴이 위치한 콜럼비아 특별지구등 51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대통령...

      1988.11.08

    • 미대통령선거에 각국 입장달라

      세계각국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대통령선거결과에 대해 표면상으로는공평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내면적으로는 자국의 이해가 엇갈리고 있는 분야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태도를 노골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소련은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에 초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나 유럽공동체(EC)등에서도 공식적으로 어느 후보를 선호한다고 밝힌 적이 없다. 그...

      1988.11.03

    • 미대통령선거 막바지 열전

      조지 부시 미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1일 유세를 통해 만일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과 조기 정상회담을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한편 마이클 듀카키스 민주당대통령 후보는 이날 제41대 대통령 선거의접전지역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하이오주에서 유세를 갖고레이건 행정부가 일반 노동자의 요구를 무시한채 기업들의 합병붐...

      1988.11.02

    • 미대통령선거 투표율 50% 밑돌듯

      차기 미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은 금세기중 최저수준의 하나로 기록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투표율의 저조추세는 서구 민주주의의 횃불로 저처하는 미국에서 지속될 것이라고 여론 전문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다. 미국의 공공 이익단체들은 오는 11월8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에서 유권자 의 과반수가 투표장에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투표율은 사상 최저수 준인 지난 24...

      198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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