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20년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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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창립 20주년 맞은 박현주 회장 "금융에 새 길 여는 영원한 혁신가 되겠다"
“처음엔 낯설었지만 결국엔 상식이 됐습니다. 처음도 지금도, 미래에셋은 혁신의 길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금융에 새 길을 여는 영원한 혁신가(permanent innovator)가 되겠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1일 오...
2017.07.0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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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폭풍 성장 속 비정상적 '지배구조' 논란
"지주회사 규제 회피 위한 편법 동원" 금융그룹 통합감독시스템 첫 타깃 가능성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 미래에셋그룹은 창업 이후 20년간 전례를 찾기 어려운 폭풍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최악'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비정상적 지배구조도 끊임없이 논란이 됐다. 대...
2017.06.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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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해외 27곳 '거미줄 네트워크'…"신흥국선 노무라보다 유명"
“펀드 가입 1년 만에 원금의 40%를 잃었다. 내 돈 물어내라.” 2000년 12월30일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지하 2층 대강당. 폐쇄형 펀드인 ‘박현주 펀드 2호’ 청산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주주총...
2017.06.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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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꿈꾸는 미래에셋…"자산규모·M&A실력 더 키워야"
‘스타 증권맨 등 8명이 증권사를 뛰쳐나와 업계 최고 자산운용사를 키워내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창업 스토리는 미래에셋금융그룹과 놀랄 만큼 닮았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보다 10년 빠른 1988년 미국 5대 투자은행(IB) 퍼스트보스턴을 나와 자산운용사를 차렸다. 창립 멤버는 미래에셋과 같은...
2017.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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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증권맨 '신 사관학교' 미래에셋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사람 욕심’은 남달랐다. 자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이 ‘인재 확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은 투자 전문가가 경영해야 한다”는 게 박 회장의 경영...
2017.06.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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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투자 멈춘 나라는 답 없다…4차 산업혁명서 기회 찾아야"
미래에셋증권이 1조2000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2015년 9월9일이었다. 대우증권을 인수하려면 넉넉한 종잣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1조6000억원)의 75%에 해당하는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시장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유상증자 발...
2017.06.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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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호텔업계 '큰손'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등 매년 한 개꼴 인수
미래에셋그룹은 호텔 리조트 등 관광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해외에서 최고급 호텔을 잇따라 사들였다. 국내에서는 명품 리조트 개발에 적극적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명품 관광업 성장론’이 그 배경이다. 박 회장은 당장엔 돈이 되...
2017.06.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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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되려면 최고 밑에서 배워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최고의 전문가를 직접 찾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의 밑에서 배우라”는 평소 지론에 따른 것이다. 박 회장의 첫 번째 멘토는 1980년 중반 ‘증권영업 업계의 최강자’로 통하던 ...
2017.06.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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