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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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조업 절반 순익 급감…미쓰비시車 44%↓
일본 제조업체 실적이 둔화하고 있다. 순이익이 줄어들거나 적자인 기업이 4년 만에 절반을 넘어섰다. 중국 등 세계 경기가 둔화함에 따라 자동차, 소재 등 업종의 고전이 두드러진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일까지 2024회계연도 상반기(4~9월) 실적을 발표한 156개 제조업체를 집계한 결과 절반 이상인 53%가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줄거나 적자인 것으로 ...
2024.11.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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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3년 만에 르노와 '동등한 관계' 된다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가 일본 닛산자동차 보유 지분율을 43%에서 15%로 낮춘다. 닛산이 보유한 르노 지분율(15%)과 같아지면서 프랑스 정부와 르노가 주도권을 쥐고 있던 일본·프랑스 자동차연합의 지배구조가 20여 년 만에 대등해질 전망이다. 르노는 7...
2022.10.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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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지분 43%→15%로…전기차 투자금 7조원 확보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프랑스 자동차 기업 르노가 일본 닛산자동차 지분율을 43%에서 15%로 낮춘다. 닛산이 보유한 르노 지분율(15%)과 같아지면서 르노와 대주주인 프랑스 정부가 주도권을 쥐던 지배구조가 20여년 만에 대등해 질 전망이다. 르노는 7조~8조원에 달하는 전기차 투자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블룸버그통신은 르노가 닛산 보유지분을 43%에서 15% 수준으로 낮추는...
2022.10.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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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4일부터 러 공장 '셧다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현지에서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는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러시아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4일부터 러시아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한다. 도요타자동차는 “러시아 현지 공장이 자동차 부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3.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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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전기차 동맹'…230억유로 투자
르노·닛산·미쓰비시자동차 기업연합이 2030년까지 230억유로(약 30조9300억원)를 투자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배 늘리고 35종의 전기차도 출시하기로 했다.이들 기업연합은 2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전기차 분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3개사는 일본과 프랑스 등 주요 생산거점에...
2022.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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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글로벌 판매량 5개월 연속 '내리막'
일본 자동차 글로벌 판매량이 5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 닛산, 혼다, 스즈키, 마쓰다, 후지중공업, 미쓰비시자동차 등 일본 7대 자동차회사의 지난달 총 판매량은 21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일본 차 글로벌 판매량은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자동차 수요가 ...
2020.08.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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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일본 제조업 '품질신화'…이번엔 獨서 압수수색 당한 미쓰비시자동차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독일 검찰이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장치를 조작한 혐의로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독일 사무실 등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 ‘ 디젤 게이트 ’ 가 일본 자동차 업계로 본격적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최근 몇 년간 일본 내외...
2020.0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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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부정 미쓰비시 자동차의 굴욕, 1970년 창업 이래 처음으로 차 판매량에서 일본 업계내 최하위로 추락할 듯
미쓰비시자동차가 1970년 창업 이래 처음으로 자동차 판매량에서 일본 업계 최하위로 추락할 전망이다. 2000년 리콜 사태와 올 상반기 연비 부정 사건을 거치면서 업계 꼴찌로 밀려날 운명에 처했다.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달 28일 상반기(4~9월) 기업설명회(IR)에서 2016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 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9...
2016.1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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