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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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미인도 논란' 국가손배소 유족 패소
‘미인도 위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최형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14단독 판사는 21일 천 화백의 차녀인 김정희 미국 몽고메리대 교수가 국가를 상대로 1억원 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이번 사건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천 화백의 &lsq...
2023.07.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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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檢 천경자 미인도 수사, 위법하지 않아"…유족 1심 패소
'미인도 위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고(故)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유족 측은 "검찰이 부실한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21일 서울중앙지법 제214민사단독 최형...
2023.07.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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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기사계첩' '강산무진도'…새 국보·보물 다 납시었네
길이 8m가 넘는 산수화 두 폭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 나란히 펼쳐졌다.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보물 제2029호)와 ‘심사정 필 촉잔도권’(보물 제1986호)이다. 이인문(1745~1824)의 ‘강산무진도(江山...
2020.07.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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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관련 천경자 명예훼손 前 국립현대미술관 실장 무죄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천 화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62)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 ...
2019.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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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미인도 진품' 주장한 현대미술관 前학예실장 무죄 확정
언론사에 진품 주장하는 기고문 보내…法 "미술품은 작가와 별개"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주장했던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국립현대미술관 전...
2019.07.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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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유족 "'미인도' 수사검사 처벌해달라"…대검에 진정
"감정보고서 유출…허위감정 유도" 주장 고(故) 천경자 화백의 유족이 '미인도'를 진품이라고 결론 내린 검사와 수사관을 처벌해달라며 대검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63)씨의 대리인인 배금자 변호사는 14일 "'미...
2017.09.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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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진품' 발표에도 진행형인 '미인도' 논란
26년간 풀리지 않은 난제…천경자 화백 유족 '위작' 주장 책 출간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느냐." 지난 2015년 작고한 천경자 화백은 1991년 4월 이 말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났다. 그가 말한 자식은 그림이다. 당시...
2017.07.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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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논란 '미인도' 전시에 법적대응…천경자 유족-서울시 갈등
"법적 대응하거나 저작권반환해야" vs "유족과 협의 요청 공문 국립현대에 보내, 저작권 반환 불가" 국립현대미술관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인지 논란이 계속되는 '미인도'를 전시한 데 대해 천 화백 유족이 저작재산권을 가진 서울시에 법적 대응에 나서...
2017.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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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화백 유족 "'미인도'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고소"
"저작권법 위반·사자명예훼손 해당" 국립현대미술관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인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 중인 '미인도'를 19일부터 공개 전시하는 것과 관련, 천 화백의 유족이 미술관 관장 등을 저작권법 위반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유족...
2017.04.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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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공개된 '미인도'…방탄유리 안에 작가표시 없이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19일부터 일반공개 고(故) 천경자 화백의 작품인지를 놓고 수십 년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미인도'가 18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990년 마지막 전시 이후 27년, 1991년 천 화백이 위작 주장을 제기한 지 26년 만이...
2017.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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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오늘 공개…과천 국립현대미술관서 26년만에 일반전시
18일 언론공개후 19일부터 '소장품전:균열' 전에서 전시고(故) 천경자(1924∼2015) 화백의 작품인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미인도'가 26년 만에 일반에 모습을 드러낸다.국립현대미술관은 18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19일부터 과천관에서 열리는 '소장품전: 균열'을 통해 미인도를 일반 공개한다....
2017.04.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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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스캔들
위작의 역사는 예술의 역사만큼 길다. 르네상스 이전에는 조각품이 대부분이었으나 15세기 이후 회화와 판화가 주를 이뤘다. 유럽에 미술시장이 생긴 뒤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렘브란트, 고흐 등 인기 작가의 위작이 급증했다. 가장 유명한 위작범은 네덜란드 화가 메이헤런이...
2016.11.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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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위작 의견 반박…"성급한 결론"
"천 화백 차녀 그린 것…얼굴 패턴 분석 의미없어" 국립현대미술관은 프랑스 감정단이 천경자의 '미인도'에 대해 위작 의견을 낸 것과 관련해 "화면 표층 분석만으로 성급히 결론을 내렸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4일 '프랑스...
2016.11.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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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정팀 '미인도' 사실상 위작 결론…검찰, 참고자료 활용
'위작 논란'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사실상 위작이라고 프랑스 유명 감정팀이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 감정팀의 분석 내용을 참고자료로 활용해 위작 여부를 최종 판단할 방침이다.4일 검찰 등...
2016.11.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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