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드 갈등이 부른 '통상 청구서' 이제 시작일 수도

미국의 대(對)한국 통상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번엔 세탁기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수입 가정용 세탁기에 대한 미 가전업체 월풀의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 조치) 발동 청원을 받아들여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에 수입되는 세탁기의 대부분이 삼성·LG 제품이므로 한국산이 주 타깃이다. 앞서 미국은 한국산 가소제, 합성고무, 철강선재...

2017.06.15 17:38

미통상 압력 대응방안 협의...4당 정책위의장 국회서 회담

여야는 10일 국회귀빈식당에서 4당 정책위의장 회담을 열어 한승수 상공부장관으로부터 한/미통상협상문제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국회차원의 공동대응방안을 협의한다. *** 농산물 수입개방압력, 지적소유권 문제등 대응책 논의 *** 이날 회담에서는 쇠고기/농산물 수입개방압력과 지적소유권 보호문제등한/미양국간의 통상현안에 관한 지금까지의 협상결과를 설명듣고 대응책...

198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