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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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 정당 난립 불가피…與 "의석 나눠먹기"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도 비례대표 의원을 ‘준연동형’으로 뽑게 됐다. ‘떴다방 정당’ 출현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위성정당 추진을 공식...
2024.02.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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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주개혁 2년내 완료..이등휘총통, 야당수와 첫회담
이등휘 대만총통은 2일 사상 최초로 대만야당 지도자인 황신계 민진당당수와 회담을 갖고 대만의 민주개혁은 향후 2년내에 완료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이등휘총통은 이날 총통관저에서 황 민진당 당수와 가진 90여분간의회담에서 개혁조치는 개헌작업이 선행돼야 하기 대문에 시간이 필요하다고강조한 것으로 총통실에서 발표한 성명이 전했다. *** "개혁 추진기회줄터"...
199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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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휘 대만총통 재선...학생대표면담 민주개혁 약속
이등휘 대만 현총통(67)이 21일 국민대회에서 실시된 총통선거에서 총투표수의 95.9%인 641표를 얻어 6년 임기의 제8대 중화민국 총통에 당선됐다. 반정부 학생시위대가 원로의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회의간선에 의한 총통선출을 반대하며 대만사상 최대규모의 시위를 벌이고 있는가운데 이등휘 총통은 경쟁자 없이 단독 출마, 선거인으로 등록한 668명...
199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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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최고위원 국회 연설..."과감한 민주개혁 추진"
민자당의 김영삼 최고위원은 26일 상오 국회본회의에서 3당통합후의 첫본회의 대표연설을 통해 정치가 안정돼야 경제, 사회가 제자리를 찾을수있고 개혁과 혁신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정계개편의 당위성을 역설한뒤정치가 사회불안의 원인이 되고 부담이 되지 않도록 비민주적 잔재들을말끔히 씻어내면서 일련의 개혁조치를 심도있게 부단히 실행해 나가겠다고말했다. *** ...
199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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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첫 원탁회의...공산당-재야, 민주개혁 논의
불가리아 공산당 지도자들과 재야단체 대표들은 3일 과도정부 구성및공산당의 지도적 역할 종식을 가져올수도 있는 첫번째 원탁회담에 들어갔다. 불가리아의 집권 공산당과 불가리아 농민당 및 9개 재야 단체의 모임인민주세력연합(UDF)대표들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원탁회의에서 민주개혁문제를 주로 토의했다고 관영BTA통신이 전했다. 공산당과 재야세력간의 이같은 회...
199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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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 범국민운동협의회 조직...김용갑 전장관 부산서 회견
김용갑 전총무처장관은 13일 상오 부산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좌익혁명세력의 억제와 민주우익세력의 주장을 반영하기 위해 가칭 "민주개혁범국민운동 협의회"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김전장관은 전직각료, 정치인, 학계, 언론계, 종교계, 경제계, 전직 군관계인사 상당수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금년말까지 기본조직을 끝내고 내년부터 전국적인 회원 확대활동을 전...
198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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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민정의원등과 오찬..."안정속 민주개혁이 더 중요"
노태우대통령은 20일 낮 청와대에서 민정당 의원/지구당위원장 25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중간평가의 연기결정에 대해 "현상황에서 국민투표를실시할 경우 그간 이룩한 민주질서의 정착과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는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여 민주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소가될것이 확실해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감과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통찰하는깊은 역사의식에 ...
198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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