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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계

    • 민주계 일부의원 강력 반발...일부소장파 탈당움직임 보여

      북한은 6일 남북한간의 교류.협력이 "실질적으로 통일문제 해결에도움을 줄 수 없다"고 강조, 이에대해 부정적 태도를 나타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평양방송은 이날 통일문제 해결에서선결적인 문제는 남북한간의 정치.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라고주장하면서 "조국통일이 온 민족의 숙망으로 되고 있는 오늘에와서인도주의 사업이니 교류니 하면서 시간을 보 내...

      1990.11.07

    • 김대표 음해세력제거 보장돼야...김대표,민주계 중진/소장파회동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당내분수습의 최대고비가 될 노태우대통령과의 회담을 하루앞둔 5일저녁 상도동자택에서 자파중진의원들과저녁을 같이하며 민주계입장을 정리했다. 김대표와 황낙주 박종율 신상우 박용만 황명수 유한열의원과 정상구황병태 김덕용 김수한 강인섭당무위원등 모두 15명이 참석해2시간30분동안 계속된 이날 민주계 회동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청와대와의막후...

      1990.11.06

    • 민주계 강경파, 숙소진치고 온건파 차단

      내각제개헌문제로 포장된 민자당의 권력싸움은 민주계의원들을 "매파"와"비둘기파"로 갈라놓고있는데 겉으로는 매파가 우세한 양상. 소장파를 중심으로한 매파의원들은 3당통합으로 지역구가 불안한의원이거나 전국구의원이 대부분인 반면 중진의원들로 구성된 온건파들은민자당 출범으로 기득권을 갖고있는 의원들이라는것이 일반적인 견해. 딴살림을 차려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

      1990.11.04

    • 민주계 의원 김대표입장 전폭지지..일부의원 본회의는 참석키로

      북한은 내년도 제 6차 "전국과학기술축전"행사를 오는 12월 25일부터91년 4월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북한방송이 최근 보도한 "제 6차 전국과학기술축전 요강"에 의하면이 축전은 각지의 모든 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연구소/학교들을단위로 90년 12월 25일부터 91년 1월 15일까지는 "기관/기업소 과학기술축전"을, 91년 1월 20일부터...

      1990.11.01

    • <정가스케치> 민주계 내각제개헌 가능성 일축

      노태우대통령은 7일 상오9시 청와대영빈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등 전국무위원과 청와대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시국과 관련하여 국민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는데 현시국전반의 상황으로시종 무겁고 숙연한 표정. 노대통령은 9시 정각 강총리와 발표장에 들어와 바로 연단으로 올라 발표문을 낭독했는데 노대통령의 억양은 평소와 달리 다소 격양된 듯...

      1990.05.07

    • 민자, 당권밀약설 논란...민주계 정면대응않고 조기진상시도

      유포를 당헌개정을 앞두고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위한 민주계측의 고위적인 행위를 보고 있는 민정계는 합의각서설 파문이후처음으로 열린 이날 당무회의에서 공식거론, 앞으로 재발할지도 모를 민주계측의 의도에 쐐기를 박겠다는 입장. 그러나 민정계의 벌떼같은 공세가 예상됐던 이날 당무회의는 회의벽두김최고위원이 라며 달랜 탓인지 회의 초반에는 민정계의노골적인 성토...

      1990.04.25

    • 민자,KBS사태 당차원의 대책논의..민정-민주계 입장차이 보여

      국회는 19일 하오 최병렬공보처장관과 서기원KBS사장등을 출석시킨가운데 문공위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제작거부와 농성등이 8일째계속되고 있는 KBS사태를 집중 추궁했다. 자정까지 계속된 이날 문공위에서는 KBS이사회가 서사장을 선출하는과정에서 외부의 압력이 있었는지의 여부 조기 공권력투입 요청배경방송사 파업에 따른 사회적 책임 해결대책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나...

      1990.04.20

    • <박장관 발언파동 전후 (1)> 민주계 소장파와 원외인사도 가세

      김종필 최고위원은 12일 상오 김영삼 최고위원과의 회동을 취재하기 위해청구동 자택으로 찾아간 기자들과 줄곧 만나주지 않다가 회동취소를 상도동측에 통고한뒤 기자들을 응접실로 불러들여 연기배경등을 설명. 김최고위원은 "김영삼 최고위원과는 2,3일 안으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면서 회동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라고만 언급. 그는 김영...

      1990.04.12

    • 민주계 박장관 공직사퇴 촉구...당풍쇄신위한 의총소집도 요구

      민자당의 김영삼/김종필 두최고위원은 12일낮 시내 모처에서 비밀리에 전격회동, 박철언 정무장관의 발언파동으로 빚어진 당내분상태 수습방안을논의했다. 두김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호텔 신라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회동을 갑자기취소했으며 비밀리에 따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김최고위원은 당내 분규수습을 위해 각계파가 공동노력을 벌이는데원칙적인 합의를 본것으로 알려졌...

      1990.04.12

    • 민자내분 양대세력 대결로 확대(1)..민주계 박장관 공직사퇴요구

      민정계는 민주계의 박철언정무장관에 대한 공세에 방어적 입장을 취했던것과는 달리 서서히 공세로 자세를 전환하기 시작한 듯한 인상. 민정계는 그동안 민주계의 움직임과 박장관에 대한 공세를 숨죽인채지켜봤으나 민주계의 요구가 박장관의 의원직 사퇴선까지 발전하고 계파간전면전 양상으로 치닫자 계파수호차원에서 대응하기 시작. 민정계가 이처럼 강경쪽으로 선회한데에는 11...

      1990.04.12

    • < 정가스케치 > 민주계 아침부터 잇단 전략회의

      박철언장관과 정면대결을 선언한 민자당내 민주계는 12일 상오 중진및소장파의원들이 잇단 모임을 갖고 박장관의 사퇴를 관철시키기 위한전력과 대책마련에 부심. 김영삼 최고위원은 이날아침 7시30분부터 상도동자택에서 김동영 원내총무를 비롯, 김우석비서실장, 박종률 김덕용 박용만 황병태의원및서석재 전민주당 사무총장등과 잇달아 만나 박장관의 퇴진문제를 포함한당내분 수...

      1990.04.12

    • 동독의회 새 연정 승인...민주계 재야인사 8명 입각

      동독의회는 5일 8명의 민주계 재야인사를 입각시킴으로써 공산당원이40년만에 처음으로 소수파로 전락한 한스 모드로프 총리의 새 거국 연립정부를 228대 16표 및 기권 73표의 압도적 다수로 승인했다. 목사, 인권운동가, 엔지니어등이 포함된 신임 각료는 모두 무임소 장관으로 그동안 공산당과 정부측과의 원탁회담에 참석해온 재야 8개 단체 소속이며 이들은 작년 ...

      199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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