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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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 외친 어느 서정시인의 시선집
김지하(金芝河) 시인이 2022년 5월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시인의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주로 지하에서 활동한다는 뜻을 담아 필명을 ‘지하’로 지었다고 한다. 필명에 걸맞게 시인은 1970년대 독재정권에 맹렬하게 저항한 지식인이었다....
2024.05.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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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가부터 다만세까지… 민중가요를 보면 시대가 보인다
어쩌다 보니 20년 가까운 직장 생활을 우리나라 각종 집회와 시위의 메카인 시청과 광화문 주변에서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사~랑도 명~예도’를 들으며 출근을 하고, ‘바위 처~럼 살아가보자’를 들으며 회의를 하기도 한다. 업무적으로 노동사안을 많이 다루는 탓에 파업...
2023.08.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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