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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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순환' 주장한 학자의 경고…"2030년, 위기 온다"
“지금은 겨울이다.”<제4의 대전환>에서 닐 하우는 이렇게 진단한다. 그는 역사가 순환한다고 본다. 80~100년 주기로 ‘고조기-각성기-해체기-위기’라는 사이클을 반복하는데, 지금은 계절로 치면 겨울에 해당하는 ‘...
2024.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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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순환’ 주장 역사학자…“2030년께 큰 위기 온다”[서평]
“지금은 겨울이다.”<제4의 대전환>에서 닐 하우는 이렇게 진단한다. 그는 역사가 순환한다고 본다. 80~100년 주기로 ‘고조기-각성기-해체기-위기’라는 사이클을 반복하는데, 지금은 계절로 치면 겨울에 해당하는 ‘...
2024.09.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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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밀레니얼 세대 성인(聖人) 추대…15세에 숨진 컴퓨터 영재
가톨릭 성인의 기적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관리하다 백혈병으로 15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소년이 가톨릭교회의 첫 밀레니얼 세대 성인이 된다.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자(福者)인 카를로 아쿠티스에 의...
2024.05.2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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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30은 좋겠네…팬데믹 후 역대 최대폭 자산 증가
팬데믹 이후 미국 2030세대의 자산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과 주식 가치가 오른 데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29일(현지시간) 미국진보센터(Center for American Progress)에 ...
2024.04.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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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을 위한 비석이 여기 있다”… 각자도생한 이들의 비석
김동휘 편집자는 탐나는 책 칼럼에서 밀레니얼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주 사적인 나의 이야기를 증언하는 것이다. (…) 나는 무엇인가. 나의 2010년대, 혹은 지금 진행 중인 2020년대는 어떤 의미인...
2023.12.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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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치며 빚 27% 급증"…고단한 美 30대 밀레니얼
미국의 30대 밀레니얼 세대의 채무가 3년 만에 30% 가까이 늘어나며 세대 사이 부의 격차가 심화한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뉴욕 연방준비은행 자료를 인용해 미국 30대의 채무가 작년 말 기준 3조8000억달러(약 5008조원)로 3년 전인 20...
2023.02.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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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13만원 써요"…'데이트하다 빚졌다'는 美 MZ세대
미국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중 상당수가 데이트 비용 때문에 빚을 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CNBC방송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리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밀레니얼 세대(26~41세) 응답자 중 22%, Z세대(18~25세) 응답자...
2022.10.1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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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새출발기금 논란 있지만…금융社로 부실 전이 막는 효과도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빚 부담을 줄여주는 ‘새출발기금’이 다음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도덕적 해이 논란에 휩싸였다. 연체 3개월 이상 부실차주의 부채를 최대 80%(취약계층은 최대 90%)까지 감면해준다는 것에 대해 &l...
2022.09.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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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주범은 밀레니얼 세대? 실제 소비심리 분석해보니
미국의 인플레이션(지속적 물가상승)이 도래한 원인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과소비로 인해 수요가 억제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의 자산운용사인 스미드 캐피털 매...
2022.07.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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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Z세대도 '벼락거지'…월급은 그대론데 집값 '고공행진'
올해 들어 미국의 집값이 고공상승하며 Z세대(1996년~2010년 출생자)의 고통이 가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0년만에 물가상승률도 최대치를 찍으며 생활비 부담이 증대됐다. 보유 자산은 없고 임금 상승률마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해 미래가 보이지 않는 Z...
2022.05.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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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35세 대통령'…4년만에 좌파 집권
학생 시위를 이끌던 좌파 성향의 30대 정치인 가브리엘 보리치(35)가 칠레 대통령에 당선됐다.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에 이어 칠레에서도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중남미에서 ‘핑크 타이드’(좌파 물결)의 부활이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다.19일(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 &lsq...
2021.12.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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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밝히고 문신한 35세 좌파, 칠레 최연소 대통령 당선
학생운동가 출신인 좌파 정치인 가브리엘 보리치가 칠레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칠레의 경제정책이 좌편향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35세인 보리치는 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19일(현지시간) 칠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연합 ‘존엄성을 지지한다’ 소속 후보인 보리치는 55.9%를 득표하며 당선을...
2021.12.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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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인플레에 가장 취약"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31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인플레이션에 특히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의 소비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는 이유에서다.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자료를 분석해 “MZ세대가 많이 소비하는 부문에서 인플레가 특히 가파르다”...
2021.11.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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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 다 했는데 왜 8시간 근무해야 하죠"…신입의 패기 [박상용의 별난세계]
미국에서 Z세대(1996~2010년생)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1995년생)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더는 이들을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한데 묶어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1일 ...
2021.11.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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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한데 묶은 MZ세대, '억지 밈'일 뿐"
‘대학생들의 블라인드’로 통하는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지난달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관한 글이 올라와 수많은 공감 댓글이 달린 적이 있다. 에브리타임 내 서울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의 요지는 ‘MZ세...
2021.10.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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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밀레니얼, 2038년까지 강세장 이끌 것"
세계 개인 투자자들의 롤모델로 떠오른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사진)가 “향후 증시는 밀레니얼 세대가 이끌면서 2038년까지 강세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고했다.우드는 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ldq...
2021.09.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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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밀레니얼 세대 주식 개시…2038년까지 강세장"
전 세계 개인투자자들의 롤 모델로 떠오른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증시는 밀레니얼 세대가 이끌면서 2038년까지 강세장을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우드 CEO는 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
2021.09.0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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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주얼리'로 애국 과시하는 中 2030
전통 문양을 새겨 넣은 귀금속이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젊고 부유한 중국인들의 애국적 소비 성향이 중국풍 귀금속 판매를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용 모란 등 중국 전통 문양과 상징을 그려 넣은 금팔찌 금귀걸이 금목걸이 등이 20~30대 소비자 사이에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rdquo...
2021.08.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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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꽂힌 기업에 투자하는 법
해외주식 투자로 보폭을 넓히는 밀레니얼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들이 미래 시장의 최대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밀레니얼이 선호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미국에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수 상장돼 있다.글로벌X 밀레니얼 컨슈머 ETF(티커 MILN)가 대표적이다. 지난 25일 기준 주당 가격은 44.52달러. 연초 이후로 19...
2021.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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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이 좋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법
해외주식 투자로 보폭을 넓히는 밀레니얼들이 주목을 받는 건 그들이 장차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에선 밀레니얼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미 미국에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수 상장돼 있다.25...
2021.08.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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