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모래
-
요양병원 옆에 골재파쇄 업체…켁! 먼지 몸살 앓는 수도권 주민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식사동의 골재 선별·파쇄업체.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져온 암석들이 4m 높이 파쇄기 속으로 들어가면서 희뿌연 모래바람을 일으켰다. 모래먼지를 막는 가림막이나 물을 뿌려주는 장치는 찾아볼 수 없었다. 5m 높이로 쌓인 골재에는 방진막이...
2019.06.07 18:05
-
"모래 채취 금지에 생존 막막"… 골재업체,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한국골재협회 바다골재협의회는 3일 소속 회원 45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 세종로공원에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고성일 전국바다골재협의회장은 “바닷모래 채취에 따른 어업 피해는 미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정부는 바닷모래 채취량을 총 골재량의 5%만 공급하도록 해 관련 업계 종사자 2만여 명이 구조조정을 당...
2018.09.03 17:43
-
정부, 남해 바닷모래 채취 연장키로…어민 강력반발 예상
남해의 건설 골재용 바닷모래 채취를 연장하기로 정부가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 달 넘게 중단됐던 바닷모래 채취는 내달부터 재개되지만, 어업 피해를 이유로 모래 채취 전면 중단을 주장해왔던 어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국토교통부의 제4차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다모래 채취단지 지정연장 신청에 대해 채취 시 이행해야 할 ...
2017.02.27 14:1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