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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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로 층층이 쌓은 낡은 주택가…도시인의 애환을 녹였다
송지연 작가(43)가 그리는 도시는 특별하지 않다. 랜드마크도, 잘 관리된 공원도 없다. 성냥갑처럼 빼곡히 들어선 낡은 아파트가 대다수다. 출근길마다 마주치는 별 볼 일 없는 풍경이다. 하지만 두껍게 쌓아 올린 물감 냄새엔 도시인의 애환이 배어 있다.작가의 개인전 &l...
2024.12.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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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처럼 쌓은 물감… 희미한 그림에서 이웃의 냄새가 난다
송지연 작가(43)가 그리는 도시는 특별하지 않다. 랜드마크도, 잘 관리된 공원도 없다. 성냥갑처럼 빼곡히 들어선 낡은 아파트가 대다수다. 출근길마다 마주치는 별 볼 일 없는 풍경이다. 하지만 두껍게 쌓아 올린 물감 냄새엔 도시인의 애환이 배어 있다.작가의 개인전 ...
2024.12.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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