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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의도서관

    • 인터메조와 메자닌 그리고 인생… 소박하고 아름다운 '어떤' 어중간

      어린이의 세계를 섬세한 시각으로 그려내는 윤가은 감독의 영화 (2016)과 (2019)을 다시 보며 문득 어린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나왔던 ‘어린이만의 세계’에는 어른들을 향해 차마 말 할 수 없는 걱정이 있기 마련인데, 저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

      2023.10.31 11:29

      인터메조와 메자닌 그리고 인생… 소박하고 아름다운 '어떤' 어중간
    • 브롱크스 계단의 조커도 이곳에 발을 딛고서야 광란의 춤을 시작했다

      ○ 주말은 오래 그 곳에 남아아주 오래 전의 일입니다. 도감에 등장하지 않는 풀벌레가 날고 수개월 내내 호수가 얼어붙거나 여름 가뭄에 며칠 동안 씻을 수도 없었던 세계에 살았습니다. 아렌델이나 아토할란(애니메이션 의 배경)도 아니면서, 군부대가 몰려 있는 한국의 산간지...

      2023.10.16 14:39

      브롱크스 계단의 조커도 이곳에 발을 딛고서야 광란의 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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