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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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폭동 그 자리에 선 바이든…"민주주의" "통합" 11번씩 외쳤다
조 바이든 46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팽팽한 긴장 속에서 치러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대선 불복, 의사당 폭동으로 미국 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추가 테러 위협마저 배제하기 힘든 삼엄한 분위기에서 열리면서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주주...
2021.01.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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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미국인의 대통령 되겠다"…'통합' 약속한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서쪽 계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다. 코로나 위기와 대선 불복, 의사당 폭동 등 초유의 위기로 두동강 난 미국이 통합과 민주주의 회복을 다짐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21분간의 취임사에서 "나를 지지한 사람만이 아닌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
2021.01.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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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미국이 돌아왔다' 새 질서 예고
전염병·경기침체·분열 복합위기속 등판…안전 우려에 취임식 대폭 축소 '트럼프 美우선주의' 폐기하고 동맹복원 주안점…미중 경쟁은 격화 예상 코로나19 극복 등 국내현안 급선무…첫날부터 행정명령 ...
2021.0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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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통합" 외쳤지만…트럼프 그림자 지우기 '가시밭길'
조 바이든 당선인이 20일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바이든은 취임사에서 대선 불복과 의회 의사당 폭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등으로 갈라진 미국 사회의 통합을 호소할 예정이다. 하지만 친트럼프 시위...
2021.0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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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準전시 돌입한 워싱턴…"링컨 취임식 이후 가장 삼엄"
“남북전쟁 직전 링컨 대통령 취임식 이후 가장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있다.” 데이비드 패런솔드 워싱턴포스트(WP) 기자는 지난 15일 NBC에 출연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1월 20일)을 앞둔 워싱턴DC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1861년 내...
2021.0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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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 재돌파, 바이든 부양책이 결정한다 [주간전망]
지난해 11월부터 쉴 새 없이 달렸던 국내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3200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폭탄에 3100선을 내줬다.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발표할 부양책...
2021.0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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