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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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대에…바젤, 은행권 기후위기 공시 의무 완화한다
미국 중앙은행(Fed) 등 미국의 금융 규제 당국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기후위기 공시 방침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바젤위원회는 Fed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관련 방침을 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Fed의 반대에 바젤위원회...
2024.1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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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과도한 금융규제 말아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이 차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과도한 금융 규제를 지양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마리오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가 “EU 경쟁력이 실존적 위기에 처했다”며 EU 당국 변화를 촉구한 지 약 3주 만이다.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주요 경제국인 이들 3개국 정부는 지난달 말 존 베리건...
2024.10.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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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佛·伊 유럽 3국 "은행권 규제 적당히 하자"…EU 당국에 서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이 차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과도한 금융 규제를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마리오 드라기 전 이탈리아 총리가 "EU 경쟁력이 실존적 위기에 처했다"며 EU 당국의 변화를 촉구한 지 약 3주 만이다.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2024.10.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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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최고의 위험자산"…바젤委, 은행에 코인투자 경고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최고의 위험자산으로 분류하면서 투자액 이상의 자본금을 쌓으라고 제안했다. 은행들에 사실상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이날 은행이 암호화폐와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할 경우 투자액의 1250%...
2021.06.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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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위, 은행 투자상품 중 '시장리스크' 분류 대상 명확화
금감원, 2022년 바젤Ⅲ 규제 개편안 도입·시행 바젤위원회가 은행이 투자하는 금융상품 중 시장리스크로 분류해야 하는 대상을 정하는 등 시장리스크 규제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다. 15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2019.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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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충당금 쌓을 때 자산별로 위험가중치 차등
2022년부터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자산별 위험가중치가 차등화된다. 예컨대 지금은 담보인정비율(LTV) 60% 한도 내 주택담보대출은 위험가중치가 35%로 똑같다. 5년 뒤부터는 LTV 비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가 20~70%로 달라진다. 은행이 1조원을 주택담보대출로 내준 경우 종전에는 3500억원이 위험가중자산으로 계산됐지...
2017.12.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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