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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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의 직업병
지금 이 칼럼을 쓰는 시점은 2024년의 첫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바로 다음 날 오후이다. 이 시간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필자는 소리꾼이며, 스스로 만든 2시간 넘는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공연 다음날에 이렇게 사지가 적당히 멀...
2024.03.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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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줄 '청량한 바람' 전합니다
“혁신이란 이미 도착한 미래를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스타트업 생태계가 목표로 하는 세상은 이런 세상이라고, 5~6월 한경에세이 필진이었던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가 전했습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는 ‘디지털...
2023.06.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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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가입 실현가능성 높아"...박동진 주미대사 회견
박동진 주미대사는 남북한 동시유엔가입 방향으로 소련의 태도가 급속히변하고 있어 한국의 유엔가입은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박대사는 지난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유엔가입 신청시기는 내년에 가봐야 알겠지만 이번 총회에서 약 50개국이한국의 유엔가입에 찬성연설을 함으로써 그 실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말했다. *** 소련태도 큰변화 중국...
198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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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협력 북방정책협조 다짐...박동진 주미대사 밝혀
박동진 주미대사는 25일 "노태우대통령과 부시 미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는 부시대통령의 방한기간이 짧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에 비추어볼때 굵직한 관심사들이 언급될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 부시대통령의 방한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3일 귀국한 박대사는 이날 가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198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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