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
-
한예종이 펼쳐보인 천재 안무가 발란신의 '꿈의 무대'
“안무가 조지 발란신의 지식재산(IP)을 갖고 있는 발란신 트러스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레피티터(안무 전수자)를 배속하고, ‘주제와 변주곡(Theme and Variations)’ 등 여러 레퍼토리를 추게 해줬어요. 특히 발란신 트러스...
2024.11.24 17:23
-
한예종 무용단이 펼쳐보인 천재 안무가 발란신의 꿈의 무대
"안무가 조지 발란신의 지적재산(IP)을 갖고 있는 발란신 트러스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레피티터(안무 전수자)를 배속하고, '주제와 변주곡(Theme and Variations)' 등 여러 레퍼토리를 추게 해주었어요. 특히 발란신 트러스트가 학교에 주제...
2024.11.24 10:09
-
"전 세계 흩어진 韓 발레의 별들, 1월에 서울서 모여요"
“세계를 누비는 훌륭한 제자들과 함께 우리 발레의 실력을 알리고 싶어 이번 공연을 마련했어요.”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구실에서 김선희 교수(65·사진)를 만났다. 그는 1996년 한예종 무용원 창립 후 학교에 몸담으...
2024.11.17 17:24
-
"전 세계 흩어진 한국 발레의 별들, 1월에 서울서 모여요"
현대발레의 거장 조지 발란신과 윌리엄 포사이스의 안무작은, 저작권료도 비싸지만 무용수들의 기량이 철저히 뒷받침돼야 한다. 한마디로 돈만 낸다고 무대에 올릴 수 없단 것.그런데 어느샌가부터 한국인 무용수들이 이 까다로운 거장들의 작품을 공연하고 국제적 성과를 올리는 일들...
2024.11.14 09:59
-
전인지 "부담 내려 놓으니, 안보이던 퍼팅라인이 눈앞에 그려졌죠"
전인지(29)와 마주한 곳은 타구음으로 가득한 골프연습장이 아니라 조용한 미술 작업실이었다. 굳은살이 가득한 그의 손에 들린 것도 골프채가 아니라 붓이었다.지난달 2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2022.07.10 17:36
-
전인지 "그림으로 되찾은 골프 열정, 커리어그랜드슬램까지 달려볼게요"
“너를 억누르는 바로 그것이 널 일으켜 줄 거야.(The very thing that holds you down is going to lift you up)”‘스튜디오 파랑’의 벽 한쪽에는 전인지가 직접 손으로 쓴 문구가 붙어...
2022.07.10 17:35
-
앵무새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기행
여덟 가지 색의 배경 위로 앵무새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짧은 다리와 둥근 몸통, 지나치게 큰 부리와 그 위로 새겨진 점들이 우스꽝스럽다. 그런데 어쩐지 그 둥근 눈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해 그림에서 눈을 떼기 어렵다. ‘앵무새 작가’ 박선미(60...
2021.12.15 17:47
-
한경갤러리 박선미 초대전, 앵무새들이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
제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의 앵무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원색을 비롯해 청록색과 주황색 살구색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채로운 색이 한데 모여 배경의 노란색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앵무새들의 독특한 조형은 서로 퍼즐처럼 맞물려 각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2021.09.05 16:49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