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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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직접경비 5,800억원...흑자총액은 2,500억원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은 3일 "사마란치"IOC위원장과 함께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올림픽 총수입은 8,410억원이 며 직접경비지출은 5,890억원으로 흑자액은 2,520억원이 된다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흑자액 2,520억원은 사업수익이 502억원, 아파트기부금과 성 금등이 2,01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수지계산은...
198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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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직조직위원장 국민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족의 대역사적인 서울올림픽의 사령탑을 맡아 온갖 어려움을 딛고 큰 일을 치러낸 박세직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은 평소의 그 답지 않게 눈시울 을 붉혔다. 지난86년 3월 13일. 노태우 현대통령이 겸임하던 조직위원장직을 내놓고 당직을 맡음에 따 라 직무대행을 시작했고 6월 정식 조직위원장직에 오른 박위원장은 오직 서울올림...
198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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