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소셜커머스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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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내빈' 소셜커머스…빅3 모두 적자에 허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인터넷쇼핑몰인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지난해 일제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 급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최대 소셜커머스사인 쿠팡의 적자가 1000억원을 웃돌 정도다. 독창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수익구조를 찾기보다는 ...
2015.04.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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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소비자 피해 4931% 증가
2010년 등장한 소셜커머스가 크게 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27일 소셜커머스 소비자 피해가 2010년 35건에서 2011년 1천761건으로 4,931%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전체 소비자 피해 상담은 2만3천791건으로 전년의 1만8천902건에 비해 25.9% 늘었다.피해구제는 9천591건으로 2...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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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허위·과장광고 못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커머스 분야의 과장·허위광고를 금지하는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쏘비 등 5개 소셜커머스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 가이드라인은 소셜커머스 상품의 할인율을 정하되 기준가격이 산정된 시점을 함께 표시하도록 했다. 또 업체가 상시 할인해 판매하는 제품은 상시 할인가를...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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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할인율 '뻥튀기' 금지된다
짝퉁 팔면 구매가의 110% 환급…공정위 가이드라인 마련 소셜커머스에서 상품 할인율을 뻥튀기하는 과장·허위광고가 금지된다. 또 구매 상품이 가짜 명품(짝퉁)인 경우 소비자가 구매가의 110%를 돌려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셜커머스 분야의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그루폰, 쏘비 등...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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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폰, 유효기간 지나도 환불된다
앞으로는 소셜커머스의 쿠폰기 유효기간이 지나도 최고 70%까지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코리아,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4개 소셜커머스 쿠폰 사업자의 이용약관 중 유효기간이 지나면 일체의 사용과 환불을 금지하고 있는 불공정 약관을 시정토록 했다. 소셜커머스 쿠폰은 짧은 유효기간내에 사용하지 못하면 전혀 쿠...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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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폰 70% 환급
지난해 말 소셜커머스 업체로부터 의류매장 이용 쿠폰을 25만원에 구입한 김모씨는 유효기한인 3개월 내에 쿠폰을 사용하지 못해 환급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했다. 하지만 오는 5월부터는 티켓몬스터, 그루폰,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4개 대형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한 티켓의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구매액의 70%까지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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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세월은 속담도 바꾼다. '싼 게 비지떡'만 해도 그렇다. 40대 이상은 거의'맞다'고 할지 모르지만 20~30대는'무슨 소리냐'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을 비싸게 사면 바보나 다름없다고 여기는 까닭이다. 구매 방법에 대한 생각도 완전히 다르다. 나이 든 이들은 매장에 나가 실물을 본 다음 사야 마음이 놓이는 반면,젊은층은 웬만한 물건은...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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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소셜커머스 피해주의보 발령…"짝퉁 상품·가짜 사이트 주의해야"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할인율 과장, 위조혐의상품 판매 등으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구매 전에 가격비교검색등을 통해 실제 할인율을 꼼꼼히 따져보라고 공정위는 당부했다. 또 유명브랜드 상품이나 상품권 등을 구입할 때는 거래 조건, 업체의 신뢰도, 구...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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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소비자보호 자율규약 제정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3일 협회 산하 소셜커머스 협의회가 '소셜커머스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규약'을 제정하고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언식에는 인기협 박주만 회장과 그루폰코리아, 소셜비, 슈팡,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티켓몬스터 등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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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용권은 소셜커머스 '블랙홀'?…피해사례 70%
소셜커머스업체를 통해 식당이용권을 산 A씨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이용권에 '예약 필수'라고 적혀있어 식당에 전화를 걸었지만 계속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소셜커머스업체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처럼 소셜커머스의 식사 및 음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소셜커머스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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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셜커머스 피해 70%가 식사 및 음료"
[한경속보]소셜커머스로 인한 피해가 식사 및 음료 서비스에서 70%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소비자원은 28일 소셜커머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10명 중 1명은 불만족하거나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복수응답)로는 식사 및 음료가 70.3%(83명)로 가장 많았고 미용 5.9%(7명),의류 5.9%(7명),문화...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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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소셜커머스 하루 지나도 환불 거절"
지난해 11월 K씨는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스키 심야 시즌권을 공동구매했다. K씨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돼 구매 취소를 신청했지만 소셜커머스 측은 하루가 지났다고 환불해주지 않았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물건을 받은 날부터 7일 안에는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최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
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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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이용조건 꼼꼼히 확인해야"
녹색소비자연대는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를 활용한 상품구매인 `소셜커머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녹소연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관련 소비자피해사례 104건을 분석한 결과 쿠폰(62.5%) 문제가 가장 많았고 물품구매(7.7%), 상품권(5.8%), 시설이용권(5.8%),...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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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품질 문제, TV광고 때문이다?
최근 소셜커머스의 서비스 품질에 대해 소비자들의 우려와 불만이 치솟고 있다. 이슈가 되자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소비자고발', '불만제로' 등에서 소셜커머스의 품질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기도 했다. 소셜커머스의 품질 문제는 단지 업주의 양심 불량 때문일까? 최근 “소셜커머스 대실망 공모전”을 통해 주목 받은 쿠폰잇수다 (http://itsuda.co.kr)는 ...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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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할인' 소셜커머스, 소비자 보호 '반쪽'
# A씨는 지난달 4일 티켓몬스터에서 그룹사운드 '부활'의 1박2일 콘서트 티켓을 장당 8만9000원에 석 장을 구입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콘서트에 못 가게 돼 일주일 뒤 한 장을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업체는 정가 30만5000원짜리를 대폭 할인해준 티켓이라며 환불을 거절했다. A씨는 "전자상거래법상 구매 후 1주일이면 환불해줘야 하는데 할인을 이유...
20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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