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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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눈물이 빚어낸 아름다운 '더 발레리나' [송태형의 현장노트]
공연장에 들어서자 발레 스튜디오로 꾸며진 무대가 눈에 띕니다. 공연 시작 약 10분 전부터 무용수들이 들어와 바에 다리를 올리고 몸을 풀거나, 이런저런 기본 동작을 연습합니다. 시작부터 새롭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단순히 ‘발레 공연’를 생각하고 ...
2022.09.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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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고집쟁이 딸' [송태형의 현장노트]
이렇게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발레 공연은 참 오랜만입니다. 보는 내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마음에 거슬리거나 불편한 캐릭터나 장면이 전혀 없는 ‘착한 발레’입니다. 현존하는 전막 발레 중 가장 오래됐다고 해서 지나치게 예스럽거나 요즘 정서에 맞지 ...
2022.06.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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