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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들

    • 섬세한 내면심리 묘사, 한번보면 멈출수 없다…올가 토카르추크

      최근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된 단편집 <기묘한 이야기들>의 저자이자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62·사진)는 현재 폴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하나다.토카르추크는 폴란드 바르샤바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상담사로 일했다. 이때의 경...

      2024.11.08 18:01

       섬세한 내면심리 묘사, 한번보면 멈출수 없다…올가 토카르추크
    • 2018 노벨문학상 작가 대표작…"멈추는 자는 화석이 된다"

      “내 모든 에너지는 움직임에서 비롯됐다. 버스의 진동, 자동차의 엔진 소리, 기차와 유람선의 흔들림.”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사진)가 쓴 장편소설 <방랑자들> 초반에 나오는 문구다. 이 두 문장은 소설 전반을 설명한다. 지난해 맨부커 인터내셔널부문 수상작인 <방랑자들>은 여행, 떠남과 관련된 다양한...

      2019.10.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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