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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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분사, 시장 초격차 지키기 위한 것"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부문 분사에 대해 "시장에서 초격차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날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전지 산업은 엄청난 성장이 전망되는 한편, 기존 경쟁사들 뿐 아니라 완성차...
2020.10.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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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대주주 국민연금 "배터리 분사 반대"
국민연금이 오는 30일 열리는 LG화학 임시 주주총회에서 전지사업부 물적 분할안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2대 주주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이 제동을 걸기로 하면서 물적 분할 계획에 변수가 생겼다. 국민연...
2020.10.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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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社 IPO 잡아라"…벌써부터 뜨거운 글로벌 IB들
LG화학이 최근 배터리 사업부 분리를 선언하자 투자은행(IB)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글로벌 1위를 넘보는 대형 회사의 기업공개(IPO) 거래인 만큼 글로벌 IB들이 회사의 명예를 걸고 벌써부터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거래를 놓치면 짐을 싸...
2020.09.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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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진 개미…LG화학 배터리 분사 후폭풍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사 결정의 후폭풍이 거세다. LG화학의 배터리사업을 보고 투자했지만, 신설되는 (배터리)회사 주식을 한 주도 못 갖게 된 것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곧장 주주가치 제고방안을 발표하며 수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
2020.09.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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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발표 3시간 뒤 긴급 콘퍼런스콜…주주 달래기 나서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차동석 부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긴급 콘퍼런스콜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이사회에서 결의한 배터리 사업의 물적분할 발표에 소액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주가가 폭락하자 곧바로 대응에 나...
2020.09.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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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2% '하락'…LG화학 6%↓
코스피지수가 240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동학개미들의 매수도 역부족이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75포인트(1.22%) 하락한 2406.1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0.21% 하락 출발했지만,...
2020.09.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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