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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건우

    • 최적의 소리 위해 무대 위 나무판 개수까지 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남긴 인상, 어록, 잊히지 않는 순간들지난 10월, 홍석원 지휘의 한경arte필하모닉과 백건우 피아니스트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함께 연주했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라고 하니 이십여 년 전 쇼팽의 작품들을 함께 녹음했...

      2024.12.11 09:26

      최적의 소리 위해 무대 위 나무판 개수까지 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 관록과 순수의 경계에서...백건우의 모차르트 음악 세계

       어린이의 시선으로 돌아간 피아니스트 백건우   건반 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78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천연의 모차...

      2024.11.14 10:12

      관록과 순수의 경계에서...백건우의 모차르트 음악 세계
    • '아이의 순수함' 담은 백건우의 모차르트 3부작, 두 번째 챕터 공개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78)의 모차르트 음반 3부작 중 두번째 음반이 13일 유니버셜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68년의 음악인생을 걸어온 백건우가 모차르트를 음반으로 낸 것은 이번 시리즈가 처음이다. 모차르트 3부작의 첫 음반은 지난 5월 공...

      2024.11.13 14:46

      '아이의 순수함' 담은 백건우의 모차르트 3부작, 두 번째 챕터 공개
    • 68년차 피아노 거장 백건우…그가 걸어온 구도의 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평생 음악 때문에 자신과 싸우고 끊임없이 고뇌해 왔다. 피아노 앞에서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태도가 중요하다던 그는 피아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을 거부했다. 자신의 음악적 일상이 피아노 앞에서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게 싫다고 했다."음악이 무엇...

      2024.10.30 09:13

      68년차 피아노 거장 백건우…그가 걸어온 구도의 길
    • '쇼팽 한평생' 백건우, 대가의 관록으로 찬연히 빛났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올해로 78세고, 이 나이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음악가는 악기를 불문하고 무척 드물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한 지 68년째라는 사실이다.그는 1956년 열 살 때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데뷔했다. 백건우의 레퍼토...

      2024.10.13 17:22

      '쇼팽 한평생' 백건우, 대가의 관록으로 찬연히 빛났다
    • 한평생 쇼팽 연주한 백건우, 대가의 관록으로 찬연히 빛났다 [리뷰]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올해로 78세이고, 이 나이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음악가는 악기를 불문하더라도 무척 드물다. 더 중요한 것은 그가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기 시작한 지 68년째라는 사실일 것이다.그는 1956년, 10세 때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면서 데뷔했다....

      2024.10.13 14:26

      한평생 쇼팽 연주한 백건우, 대가의 관록으로 찬연히 빛났다 [리뷰]
    • 짝사랑 아픔 담긴 스무 살 쇼팽의 시, 백건우가 다시 읊다

      “12세 무렵 서울 옛 원각사에서 처음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했어요. 그때는 너무 어렵게 이 곡을 친 것 같아요. 물론 그 후에도 여러 번 연주한 곡이지만,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번 제대로 소리를 전해보고자 합니다.”일평생 자신만의 음악...

      2024.10.09 17:20

      짝사랑 아픔 담긴 스무 살 쇼팽의 시, 백건우가 다시 읊다
    • 짝사랑의 아픔으로 쓴 스무 살 쇼팽의 시, 백건우가 다시 읊다

      "12세 무렵 서울 옛 원각사에서 처음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했어요. 그 때는 너무 어렵게 이 곡을 친것 같아요. 물론 그 후에도 여러번 연주한 곡이지만,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번 제대로 소리를 전해보고자 합니다."일평생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피아니...

      2024.10.09 14:47

      짝사랑의 아픔으로 쓴 스무 살 쇼팽의 시, 백건우가 다시 읊다
    • 백건우의 모차르트는 세월의 체로 거르고 거른 맑은 물 같았다

      ※이 리뷰는 6월27일 발간되는 아르떼 매거진 7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세월의 체로 거르고 또 거른, 맑은 물 같은 음색이 흘러내렸다. 오래전 상류에서 연원하여, 바위를 돌고 폭포에서 떨어져, 이끼 낀 바위를 비껴가다 솔숲에 다다른, 검푸르러 보이며 차디찬 물이 객석...

      2024.06.12 14:24

      백건우의 모차르트는 세월의 체로 거르고 거른 맑은 물 같았다
    • 조성진 임윤찬 백건우…초여름에 만나는 '클래식 스타와 거장들'

      여름의 길목에 들어선 6월 내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가슴을 들끓게 할 굵직한 클래식 공연들이 이어진다. 임윤찬, 백건우, 조성진은 전국을 돌며 관객을 만날...

      2024.06.07 10:59

      조성진 임윤찬 백건우…초여름에 만나는 '클래식 스타와 거장들'
    • 삐뚤빼뚤 엉성한 모습에…건반 위 시인은 활짝 웃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아이가 치기에는 너무 쉽고, 어른이 치기엔 너무 어렵다는 아르투르 슈나벨(피아니스트)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것 같았어요.”지난달 16일 데뷔 68년 만에 처음 모차르트 음반을 세상에 내놓은 피아니스트 백건우(78)의 말이다. 모...

      2024.06.06 19:07

      삐뚤빼뚤 엉성한 모습에…건반 위 시인은 활짝 웃었다
    • 백건우는 열 살 아이의 삐뚤빼뚤 초상화를 모차르트 커버로 택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아이가 치기엔 너무 쉽고, 어른이 치기엔 너무 어렵다는 아르투르 슈나벨(피아니스트)의 말을 이제야 이해할 것 같았어요.” 지난달 16일 데뷔 68년만에 처음 모차르트 음반을 세상에 내놓은 피아니스트 백건우(78)가 던진...

      2024.06.04 17:52

      백건우는 열 살 아이의 삐뚤빼뚤 초상화를 모차르트 커버로 택했다
    • 임윤찬도 열혈관객…"전 세계 인정받은 부천아트센터 음향 비밀은 57개 반사판"

      부천시청사 뒷편, 드넓은 녹지 옆 부천아트센터 외벽 위로 다음달 17일 리사이틀을 여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포스터가 나부꼈다. 뛰어난 음향과 대형 파이프오르간을 내세우며 지난해 5월 문을 연 뒤 어느덧 계절이 네 번 바뀌었다. 최근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1주년 기념 페스...

      2024.05.31 14:05

      임윤찬도 열혈관객…"전 세계 인정받은 부천아트센터 음향 비밀은 57개 반사판"
    • '건반 위의 구도자' 78세 백건우…"다시 모차르트다"

      "나이가 들면 고향을 찾아가듯이 음악도 그런가봐요. 모차르트·베토벤으로 시작해서 낭만주의시대, 근·현대 시대 음악을 지나 다시 모차르트로 돌아왔네요."최근 쇼팽 녹턴(2019), 슈만(2020), 그라나도스 (2022) 음반을 내며 작곡가들의 ...

      2024.05.16 16:10

      '건반 위의 구도자' 78세 백건우…"다시 모차르트다"
    •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개최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 클래식의 역사,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연주를 비롯해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갈 아티스트가 한데 모여 첫 생일을 밝힐 ...

      2024.04.17 15:01

      '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 개최
    • 조성진·임윤찬·손열음…정상급 독주회 '러시'

      오케스트라가 현악 및 관악 등 다양한 악기군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우주’라면, 피아노 연주는 열 손가락이 88개의 건반 위에서 만들어내는 ‘작은 우주’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협력과 조화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데 비해 피아...

      2024.02.12 17:25

      조성진·임윤찬·손열음…정상급 독주회 '러시'
    • 정상급 피아니스트들 독주회 러시…건반 위의 마법 펼쳐지는 2024년

      오케스트라가 현악 및 관악 등 다양한 악기군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우주'라면, 피아노 연주는 열 손가락이 88개의 건반 위에서 만들어내는 '작은 우주'다.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협력과 조화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면, 피아노 리사이틀에서는 ...

      2024.02.12 09:32

      정상급 피아니스트들 독주회 러시…건반 위의 마법 펼쳐지는 2024년
    • '김선욱號' 첫 출항…고동소리 자체가 큰 의미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망망대해를 떠도는 배의 선장(船長)과도 같다. 그의 입을 통해 비로소 악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결정되고, 그의 손짓에 따라 거친 파도에도 변치 않을 고유의 색채가 정해진다. 예술감독은 선장이 그러하듯 수십 명의 단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사불란하게...

      2024.01.14 18:40

      '김선욱號' 첫 출항…고동소리 자체가 큰 의미
    • 마침내 항해 나선 '경기필 김선욱號'…첫 고동소리 그 자체로 의미 있다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망망대해를 떠도는 배의 선장(船長)과도 같다. 그의 입을 통해 비로소 악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결정되고,&nbs...

      2024.01.14 17:21

      마침내 항해 나선 '경기필 김선욱號'…첫 고동소리 그 자체로 의미 있다
    • 백건우, '송강호와 다정한 인사' (부산국제영화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4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28th BIF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송강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4개 극장...

      2023.10.04 21:40

       백건우, '송강호와 다정한 인사' (부산국제영화제) 포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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