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상선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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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상선 정상화 내년으로 늦춰질 듯
지난 87년 4월 박건석 범양상선 회장의 투신자살 이후 표류를 거듭하고있는 범양상선의 정상화가 내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5일 관련은행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범양상선 채권은행단과 유가족들은지난 8 월말 그동안 쟁점이 되어온 고 박회장의 개인명의 채무4천여억원을 면제해준다는 조건으로 50.18%의 유가족 소유 주식을넘겨주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범양상선의...
199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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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상선 정상화 "늑장"...은행들 사채주관꺼려
2년3개월간 은행관리를 받고있는 국내 최대 선사인 범양상선이채권은행들이 서로 사채를 주관하는것을 꺼려 정상화가 늦어지고있다. 특히 당사자인 범양상선은 정부와 은행의 공매방침이 알려짐으로써대외신용도가 떨어져 해외영업에 큰 지장을 받고있다며 빠른시일안에공매를 실시, 회사를 정상화 시켜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 은행특성상 공매업무 발뺌...산업은행 *** 2...
198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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