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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지극정성

    • 울지 못하는 닭과 나무로 만든 닭 [고두현의 아침 시편]

      일찍 우는 닭 얻고 키우던 닭을 잡다(得早鳴鷄烹家中舊鷄)울지 못하는 놈 잡아먹고 잘 우는 놈 기르노니울기만 잘해도 속이 뻥 뚫리도다.밤하늘 은하수로는 새벽 알기 어렵고바람결 종루로도 시각 다 알 수 없어라.베갯머리 근심 걱정 자꾸만 기어들어내 가슴 시름으로 편치 못하더...

      2024.09.02 10:00

      울지 못하는 닭과 나무로 만든 닭 [고두현의 아침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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